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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이야기

몸보신?... 2010년 12월 28일

갑자기 먹게된 마늘즙이다.
월요일 오전쯤인가?...
전화를 받던 집사람 입에서 "보내주세요." 라는 말로 그냥 결정되어 버린 구매.

1년...2년전인가?
성당을 통해서 구입한 마늘즙.
전화가 온다는 것은...
아마도 제대로 팔리지 않는다는 것?... ㅎ
잘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전에도 그랬지만 요번에도 먹기에는 부담이 된다.
체질적으로 보약이라는 말에는 거부감이 먼저 든다.
쓰다는 맛만 나면 그냥 삼키면 되는데...
이눔의 마늘즙은 뒷 맛이 개운하지가 않다.
뭔가 비릿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먹는다.
몸에 좋다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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