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이야기

몸보신?... 2010년 12월 28일

Bong Juni 2010. 12. 29. 23:05
갑자기 먹게된 마늘즙이다.
월요일 오전쯤인가?...
전화를 받던 집사람 입에서 "보내주세요." 라는 말로 그냥 결정되어 버린 구매.

1년...2년전인가?
성당을 통해서 구입한 마늘즙.
전화가 온다는 것은...
아마도 제대로 팔리지 않는다는 것?... ㅎ
잘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전에도 그랬지만 요번에도 먹기에는 부담이 된다.
체질적으로 보약이라는 말에는 거부감이 먼저 든다.
쓰다는 맛만 나면 그냥 삼키면 되는데...
이눔의 마늘즙은 뒷 맛이 개운하지가 않다.
뭔가 비릿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먹는다.
몸에 좋다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