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 산청 '휘림 오토 캠핑장' _ 2015년 02월 27일 ~ 03월 01일 _ #02 경남 산청 '휘림 오토 캠핑장' _ 2015년 02월 28일, 토요일. 계획에 없던 일정이다. 종일 텐트안에서 누워서, 앉아서 휴대폰을 보면서 보내는 것이 싫어 무작정 인터넷을 뒤져 가까이 있는 '정취암'으로 갔다. 네비로는 무지 가까운 거리로 나와 있었는데 가다보니 산을 넘어가야 만날 수 있는 장소다. 역사적으로는 매우 유명한 곳이다. 비가 내리다가, 눈이 내리다가, 길도 구불구불... 일부러 핸들을 심하게 꺾어 뒷좌석에 앉아 있는 남자 2명을 서로 부딪히게 만들면서 웃으면서 갔다. 관광버스 2대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어 관광객이 구경 올 정도로 유명하구나 생각을 했다. 직접 둘러 본 정취암은 '관광버스가 사람을 싣고 와서 구경을 할 정도는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 더.. 더보기 경남 산청 '휘림 오토 캠핑장' _ 2015년 02월 27일 ~ 03월 01일 _ #01 경남 산청 '휘림 오토 캠핑장' _ 2015년 02월 27일, 금요일. 휘림 오토 캠핑장의 이벤트에 당첨되서 참여하게 된 캠핑. 회사에는 휴가를 신청하고 오전에 출발했다. 아들의 봄방학 기간이라 _물론 하루밖에 남지 않았지만_ '일찍 출발해서, 느긋하게 움직여서, 여유있게 사이트 구축한 후 놀자'라는 다짐을 하면서... 출발하기전에 지훈이와 함께 캠핑을 가기로 순신간에 정해 버렸다. 아내가 전화를 하다가 그냥 정해져 버렸다. 옆에서 듣고 있던 아들은 손바닥을 부딪히면서 좋아라 한다. 나두 좋다. ㅎㅎㅎ 작년에는 'F1 zone', 이번에는 'C zone' 오후 2시쯤에 도착해서 텅~빈 사이트 중에서 골라서 자리 잡은 자리다. 어디가 좋고, 나쁜 지 모르면서도 나름 고르고 고른다고 시간을 보내면서 선택한 .. 더보기 Sony _ MW1 _ 20141203. 전에 사용했던 넥벤드형 블루투스는 망가졌다. 한 쪽 이어폰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사용한지 몇 달이 되었나? 그래서 다시 리시버형 블루투스를 고르다가 소니의 MW1를 다시 구입했다. 지마켓에서. 홍콩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본체 66800 + 배송비 10000 + 76800 (원) 사진의 초점이 엉망이다. 저녁에 택배가 도착해서 급한 마음에 대충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장점? _단, 지원되는 어플을 설치를 한 후. 한글이 지원이된다. 단, 글꼴이... 메세지의 확인이 가능하다. 단, 문자가 날라왔다는 표시정도. 외장형 메모리 카드 지원한다. 단, MP3 음악화일을 지원하는데 폴더 지원은 안한다. 라디오 지원한다. 단, 라디오 주파수가 저장이 되지를 않는다. 단점? 휴대폰(LG G2)과 탭(Galaxy .. 더보기 타이어 교환. _ 20141127 차를 운전하는 나는 괜찮다고 말을 하면서 내년 봄쯤에나 교환할려고 계획을 잡고 있었다. 근디... 차를 타는 사람과 주위의 다른 사람 _내 차를 보는 사람들이 전부 타이어를 교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몇 개월전부터 듣던 말이라 그냥 무시하면서 잘 버텼는데... 내 귀가 팔랑귀는 아닌데... ㅎㅎㅎ 신발 4개를 새 것으로 교환한 스포티지의 모습. _ 아파트 지하 주차장. 비용? 창원 캠퍼의 회원임을 인증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가면 더욱 저렴하게 교환할 수 있다. 처음 스포티지를 사고 가입한 동호회 스티커. (약 9년 전?) _ 티지클럽. 버티다가 못 버틴 이유?... 마지막 캠핑을 갔다 돌아 오면서 동생의 말 때문이다. 돌아오면서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뒷 바퀴가 흔들린다는 말! 그 자리에서는 가볍게 .. 더보기 Tefal mini [CM1108] _ Stainless stell coffee maker _ 20141114. Tefal mini [CM1108] _ 커피 메이커 Bean Cruise _ 커피 분쇄기. 커피 메이커와 분쇄기가 함께. 택배로 도착한 커피 메이커. 반품 되어진 것을 보내 준 것처럼 이물질이 묻어 있다. 커피를 내리기 전 처음에 그냥 물로만 내려봤는데 하얀 수증기가 물통 틈새에서 새어 나왔다. 조금만 새어 나오면 그냥 사용을 할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이 새어 나왔다. 이물질(감정 불만)과 제품의 기능(이상) 때문에 반품하고 다른 상표의 제품을 살려고 했는데 아내가 그냥 교환하자고 해서 교환 신청을 했다. 커피의 맛도 중요하지만 커피향 또한 좋아한다. 아직 입에 맞는 원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몇 종류의 원두를 구매 또는 얻어서 마셔보고 적당한 원두는 찾았다고 아내가 말하고 있지만... 더보기 하동 '흙집 섬진강 풍경 펜션' _ 2014년 11월 21일 ~ 23일 _ #03 셋째 날. 늦게까지 잠을 자고자 다짐을 하면서 잠을 잤는데... 눈은 일찍 떠졌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캠핑장 앞으로 운무(?)가 펼쳐져 신비감을 주는 아침을 맞이하게 한다. 혼자하는 전세캠핑에서 둘이서 함께하는 캠핑을 하게 된 흙집섬진강펜션 오토캠핑장. 때로는 자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어 좋다. 때로는 사람과 격식없는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어 좋다. 가을을 보내면서 겨울을 준비하는 캠핑 더보기 하동 '흙집 섬진강 풍경 펜션' _ 2014년 11월 21일 ~ 23일 _ #02 캠핑 둘째 날. 아들의 체험학습을 핑계삼아 최참판댁을 찾았다. 토지 뿐만이 아니라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장소로 사용된 곳이기도 하다. 물론, 모든 촬영의 중요한 무대는 아니겠지만... 최참판댁을 둘러 본 후 내려오는 길에 들린 카페. 커피와 초코 아이스를 마시면서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빨간 편지봉투가 눈에 띄었다. 먼저 온 가족이 무언가를 열심히 편지를 쓰는 모습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우리도 쓸까?" 라는 농담에 바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마누라! 1년후에 도착하는 편지를 써서 동정호에 있는 느린 우체통에 집어 넣었다. 아들한테 한 장, 나한테 한 장. 어떤 내용의 글을 적었을까?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도착해서 텐트를 설치를 마치고 내부 정리를 하고 있는 영빈이네. 간단하게 라면과 떡뽁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