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_나들이/2012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남 저수지 / 20121014 13일, 14일. 이틀동안 아들의 아람단 활동으로 집에는 어른 2명만 남아 집을 지키고 있다. 13일. 토요일은 특근을 하고, 밤에는 제목이 '루퍼'라는 영화를 보았다. 결혼 기념일 축하로 외식과 함께... 14일. 주남 저수지로... 새로 난 길을 따라 주남 저수지로 갔는데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너무 많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다가 옆 도랑으로 빠진 차량도 구경?하고... 갈대와 코스모스도 구경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산책 삼아서 무지 걸었다. 기온차가 심하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여름 기온을 느끼게 하는 날씨. 걷는 동안에도 땀이 조금씩 흐른다. 집으로 오기전에 시민 체육관에 들려 볼링. 3게임째 하고 있는데 아들한테 도착했다고 연락이 와서 마무리하고 집으로 출발. 볼링 동영상... 더보기 울산 언양으로 축구 및 족구 / 20121007 새벽 5시 30분에 퇴근.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미사시간에 맞춰 진해 덕산 성당으로. 다시, 창원에 있는 회사로 들어갔다. 아침 8시에 언양으로 출발하는 미니 버스를 타기 위해서. 참가인원 29명. 불참자 2명. 도착한 곳은 인조잔디로 꾸며진 운동장. 열심히 몸을 풀고 있는 언양 대표 여자 축구선수들. 사람들은 도착하자마자 술과 수육을 꺼내어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ㅎ 천천히 몸을 풀고 경기 시작. 20분씩 3게임. 경기 결과는 정확히 모름. 이기긴 이겼는디... 본다가 딴 짓 하다가... 첫 게임은 집중해서 보다가 두번 째 시합부터는 관심밖으로 밀려났다. ㅎㅎㅎ. 축구시합이 끝난 후 자리를 이동해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오리불고기. 점심을 먹고 족구장에서 족구 시합을 하였다. 매번의 시합마다 우리.. 더보기 한가위 / 20120928 ~ 20121001 한가위. 강릉 속초에 있는 처남집으로 올라갔다. 가는 도중 마지막으로 들린 치악산 휴게소. 주차를 한 후 화장실에 들린 후 차를 찾아 봤지만 보이지 않았다. 당연히 주차한 곳에 있어야 할 차가 보이지 않아 두리번 거리다가 저 멀리 보이는 스포티지. 아들한테 받은 육포를 씹으면서 달리다가 목에 걸려 버렸다. 조그만 트럭이 내차의 앞부분을 시야로 가리고 서 있고, 한 사람은 내 차안을 기웃거리는 모습에 무조건 뛰었다. 내가 뛰자 차가 출발을 서서히 하기 시작했다. 막아서는 나를 보았는지 차를 세운 후 내린 운전수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나중에는 경찰이 와서 현재의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더 하였다. 결론은 기어를 중립에 놓고 주차를 해서 저절로 밀린 현상이란다. 이해가 되는.. 더보기 회사 봄맞이 야유회_2012년 4월 20일. 회사 봄맞이 야유회... 회사 전체가 같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각 반별로 따로 야유회를 가졌다. 우리반은 장유. 더보기 시루봉 산책... 처음 산에 가자고 해서 시루봉 꼭대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높이까지는 올라갈 줄 알았는데... 따라서 가다보니 산행이 아니라 그냥 산책이라고 표현해야 맞는 것 같다. 오랫만에 다 함께 움직이는 것이다. 날이 따뜻해져서 겨울잠에서 깨어 나는 것인가?ㅎ 움직이면서부터 집에 도착해서도 아들과 엄마는 발이 아프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엄살인 줄 알았는데 진짜루 아픈가 보다. 높게 올라 간 산도 아니고... 무리해서 걷은 것도 아닌 것 같고... 가파른 길도 아니고... 단지... 시간만 2시간을 넘었다는 것이라서 믿지를 않고 그냥 웃으면서 장난만 쳤다. 내가 꼭대기까지 가자고 우겼으면 큰일(?) 날 뻔 했다. ㅎㅎㅎ 근디... 나는 공 굴리러 가자고 했는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