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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그리움... 친구 너와 나의 작은 길 / 엠마우스 곁을 스치던 날들이 하나둘씩 멀리 간다 해도 우리의 푸른 꿈들은 영원히 떠나지 않으리 지나가 버린 그리움 이젠 추억속으로 남기고 아픔 맘 씻고 우리의 작은 그 길을 걸어가리 영원히 변치 말자던 약속 너와 나의 옛 맹세는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갔지만 희망과 낭만의 꿈들은 아직 남았네 세월 세월속으로 묻히는 작은 인생이지만 우리 우리 작은 그 길 위에서 미소를 잃지말자 인생은 파도처럼 왔다 가고 이슬처럼 사라진다는 걸 우리는 아직 왜 몰랐을까 세상이 비록 험한다지만은 넌 갈 수 있을거야 이 험한 세상을 함께 가자 영원히 변치 말자던 약속 너와 나의 옛 맹세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갔지만 희망과 낭만의 꿈들은 아직 남았네 세월 세월속으로 묻히는 작은 인생이지만 우리 우리 작은 그 길.. 더보기
주남 저수지 / 20121014 13일, 14일. 이틀동안 아들의 아람단 활동으로 집에는 어른 2명만 남아 집을 지키고 있다. 13일. 토요일은 특근을 하고, 밤에는 제목이 '루퍼'라는 영화를 보았다. 결혼 기념일 축하로 외식과 함께... 14일. 주남 저수지로... 새로 난 길을 따라 주남 저수지로 갔는데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너무 많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다가 옆 도랑으로 빠진 차량도 구경?하고... 갈대와 코스모스도 구경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산책 삼아서 무지 걸었다. 기온차가 심하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여름 기온을 느끼게 하는 날씨. 걷는 동안에도 땀이 조금씩 흐른다. 집으로 오기전에 시민 체육관에 들려 볼링. 3게임째 하고 있는데 아들한테 도착했다고 연락이 와서 마무리하고 집으로 출발. 볼링 동영상... 더보기
한가위 / 20120928 ~ 20121001 한가위. 강릉 속초에 있는 처남집으로 올라갔다. 가는 도중 마지막으로 들린 치악산 휴게소. 주차를 한 후 화장실에 들린 후 차를 찾아 봤지만 보이지 않았다. 당연히 주차한 곳에 있어야 할 차가 보이지 않아 두리번 거리다가 저 멀리 보이는 스포티지. 아들한테 받은 육포를 씹으면서 달리다가 목에 걸려 버렸다. 조그만 트럭이 내차의 앞부분을 시야로 가리고 서 있고, 한 사람은 내 차안을 기웃거리는 모습에 무조건 뛰었다. 내가 뛰자 차가 출발을 서서히 하기 시작했다. 막아서는 나를 보았는지 차를 세운 후 내린 운전수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나중에는 경찰이 와서 현재의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더 하였다. 결론은 기어를 중립에 놓고 주차를 해서 저절로 밀린 현상이란다. 이해가 되는.. 더보기
볼링... 2012년 9월 7일 금요일 어제 볼링을 할려고 창원 시민생활관을 찾았지만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차가 너무 많아 그냥 포기. 진해에 있는 볼링장에 갔지만 오전 11시부터 문을 연다고 해서 포기. 오늘은 아침 8시에 퇴근 후 잠시 여유를 갖고 시민생활관을 찾았다. 도착한 시간이 9시 5분쯤. 벌써부터 차들이 거의 모든 곳에 주차를 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겨우 주차를 한 후 볼링장으로 갔다. 볼링 용구를 넣어두는 락카룸을 찾았지만 없었다. 다른 사람의 이름만 크게 붙여 있어 가지고 간 열쇠가 필요가 없게 되었다. 특별히 없어질 물건은 없었지만 쪼매 아쉽다. 올초에 정리를 했다고 한다. 공지를 약 3개월동안 한 후... 몇 년동안 들르지를 않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았다. 이것 저것 물어보고 공을 굴렸다. 기계도 .. 더보기
The One - 단 한번의 사랑 The One / 단 한번의 사랑 힘이 들 때면 눈물이 났었지 많이 약해진 내 모습을 보면서 일어서야지 다시 힘을 내야지 나를 사랑해 준 그대를 위해 힘을 냈지. 때로는 거친 세상 앞에서 한없이 작아질 때도 있어.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것 어둠 속에서 그 빛을 찾았지.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기회. 내 눈물로 기도해 불꽃처럼 또 다시 일어 날거야. 뜨거운 내 사랑 그대와 날 하나로 만들어 준 운명 기적과도 같아 사랑해... 끝까지 나를 믿어 준 그대 어깨를 쓰다듬어 준 그대. 고장 난 심장을 또다시 뛰게 한 그대 사랑합니다 죽어도 사랑할게요.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기회. 내 눈물로 기도해 불꽃처럼 또 다시 일어날 거야. 뜨거운 내 사랑 그대와 날 하나로 만들어 준 운명 기적과도 같아.. 더보기
2012년 여름 휴가... 지리산. 2012년 7월 30일 부터 8월 1일, 2박 3일동안 지리산 내원사 계곡에 있는 펜션에서 보냈다. 펜션안에 수영장과 가까운 곳에 계곡이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의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이다. 너무나 더운 날이라서 그런지 펜션안에 에어컨이 없어 밤에도 무지 덥다는 것이 조금 불만이다. 놀때는 몰라도 잠을 잘때에는 상쾌하게 자야 되는데... 더보기
Infinite _ 그 해 여름 더보기
처진 달팽이 _ 방구석 날라리... 유재석, 이적  더보기
유재석 _ 더위 먹은 갈매기 _ feat.송은이,김숙  더보기
견진성사... 2012년 06월 24일. 비가 간간히 내리는 일요일. 견신성사를 마치고 송도 바닷가에 있느 카페에서... 더보기
견진성사... 2012년 06월 24일 일요일. 흐린 날씨의 일요일 아침. 모처럼의 여유를 가지고 늦잠을 자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잠을 잤는데... 뜻대로 되지를 못했다. 휴일에는 일찍 일어나는 아들이 일어나서 우리 방으로 쳐들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을 자 보겠다고 용을 썼으나 결과는 실패다. ㅎㅎㅎ 오전에 아들의 수영강습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수영장으로 갔다. 오후에 견진성사에 참석하기위해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가족 전부가 움직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12시에 강습을 마치고 1시간 가까이 자유롭게 놀다가 나오는데 오늘은 강습을 마치는 대로 바로 나오라고 해서 부산으로 출발을 했다. 움직이는 도중에 비가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오후 내내 이어졌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견진성사. 그 전에 1 ~ 2 시간전에 부산에 도착해.. 더보기
2012년 6월 4일... 안지기 생일. 다른 것도 있는데... 용량이 무지 커서 올리지를 못한다. ㅎ 더보기
제주도 여행 _ 2012.05.21.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맞춰서 오전에 한 군데만 구경하기로 하였다. 바로 '공룡랜드' 모든 인원이 구경한 것은 아니다. 운전기사? 안내하는 사람? 사진기사? 어린이 3명. 그리고... 어머님! 10여분 정도의 3D 영화. 단체로 온 중국인에 맟춰 중국어로 보여준 영화이지만 애들은 즐거워 했다. 군데 군데 있는 공룡의 조각상, 앵무새 위주의 작은 동물원?, 호박꽃이 있는 작은 식물원? 조랑말를 볼 수 있는 잔디밭? 전체적인 느낌은 규모가 작다. 거름냄새가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 비위가 별로 좋지 못했다. 군데 군데 지저분함과 관리의 부족함이 보이는 허술함등이 보였다. 아이들도 즐거워 하는 표정보다는 지친 표정이다. 3일동안 돌아다녀서 그런가? 제주 공항에 도착 렌터카 .. 더보기
제주도 여행 _ 2012.05.20 _ 02 다시 출발! 말과 카트를 타는 곳. 아프리카로 향하던 차가 갑자기 멈추어 버렸다. 가는 도중 말과 자동차를 타는 곳이 보여 바로 멈춰서 체험을 하였다. 펜션으로 일찍 돌아왔다. 저녁에 흑돼지를 구이로 먹기로 하면서 이마트에 들려서 고기를 샀다. 숯불구이로 구운 흑돼지. 맛있게 먹었다. 평소에 입도 안 대던 술을 몇 잔 마셨다. 결과는 다음 날 아침까지 잤다. ㅋㅋㅋㅋㅋ 더보기
제주도 여행 _ 2012.05.20 _ 01 전날 밤...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까지 고스톱을 했다. 나는 거의 본전, 어머님은 갑부, 기럼 아버님은... ㅎㅎㅎ 일찍 시작된 하루의 피곤함을 늦잠으로 달랠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를 않는다. 아이들의 움직임과 떠드는 소리에도 억지로 누워 있을려고 했는데... 체질상 그냥 일어나서 씻고 티브와 폰을 보다가 함께 아침을 먹었다. 아침 메뉴는 라면... 컵라면! 아침을 간단히 먹고 올레길을 향해 출발. 올레길 7코스... 대장금 촬영지. 다리가 아픈 아들과 운전기사?는 미리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만났다. 열심히 걸었으니 밥을 먹어야지.ㅎ 점심식사를 했는데... 식당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생각나는 것은 아버님이 드신 콩국수. 늘 보아 온 물 많은 콩국수가.. 더보기
제주도 여행 _ 2012.05.19 _ 02 점심은 피자. 길이가 1M인 피자.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다가 먹었다. 나야 원래 피자를 좋아해서 괜찮지만 부모님의 입맛에는 어떨지... 맛도 괜찮지만 건물의 겉모습과는 달리 내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서양식 음식을 한국식 온돌방에서 먹는다고 해야하나? 점심을 먹은 후 서커스를 구경하기로 했다. 문제는 역시나 시간이 많이 남는다는 것이다. ㅎㅎㅎ 서커스의 시작 시간은 오후 3시. 공연은 사진촬영 금지. 중국인의 묘기, 기예... 사람의 몸이 아름다우면서 신기하다는 것을 알았다. 어린이의 모습에서 엄청난 연습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마지막 오토바이 쇼로 가슴 졸이는 순간들도 있었다. 여미지 식물원. 구경한 사람은 어린이 2명, 어른5명이다. 유리로 지은 실내만 둘러보고 기차타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저녁.. 더보기
제주도 여행 _ 2012.05.19 _ 01 전날 밤 10시 30분에 조퇴를 하고 12시가 다 되어서 침대에 누웠다. 토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대충 씻으면서 짐을 챙기고 장유로 출발한 시간이 30분이 채 안 되었다. 도착하고보니 15분도 안 걸렸다. 너무 일찍 도착을 해 버렸다. 너무 부지런을 떨었나? ㅎㅎㅎ 장유에서 다시 김해 공항에 도착. 역시 너무나 많이 남은 시간... 우리 가족땜에 보성이네까지 새벽이 길어져 버렸다. 여하튼, 출발 시간이 7시에서 3분정도 늦어서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한번의 경험이 있는 아들은 비행기를 처음 타는 것처럼 재미와 긴장을 느끼는가 보다. 제주공항에 도착후 렌터카를 타고 신나게 출발! 첫 번째 여행장소가 음식점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배가 무지 고파서... 음식점은 갈치 전문점으로 유명한 '유리네'. .. 더보기
5월... 더보기
정신도 몸도 따로... 2012년 05월 05일. 오늘... 어린이 날... 즐거운 휴일...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다. 낮에도 무지 덥더니만 밤에도 무지 덥다. 밖은 그래도 바람이 간간이 불어 시원함을 느끼게 하지만 회사안은 찜통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서 바지를 걷어 팔부 또는 반바지처럼 입고 있다. 어제는 년차를 빼고 경기도 포천을 갔다가 오늘 새벽 4시쯤에 집으로 왔다. 할머님께서 _친 할머니는 아니다_ 돌아가셨다. 목요일 오전에 연락을 받고 바로 얹혀서 갈려고 했는데 실패. 점심쯤에 덴소에서는 벌써 출발. 당연히 동문들이 우르르 올라가는 줄 알았다. 일단 잠을 자고 저녁에 이리저리 가는 차편을 알아 보다가 포기. 다음 날 새벽에 출발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혼자서 운전하다가는 졸음운전할까봐 포기. 회사에서 늦게 퇴근 후 집에서 쉬고 있는데 연.. 더보기
신부님 더보기
공부... 어제 회사 봄맞이 야유회가 있었다. 입사하고 몇 년동안은 회사 전체가 참여하는 야유회였는데 3년? 4년? 전부터는 반별로 야유회를 하고 있다. 올해도 반별로 하면서 우리반은 장유에 있는 가든을 빌려서 놀기로 하였다. 날짜는 잡혀 있고, 장소만 정하면 되는데... 장소도 정했는데 날씨가 걱정. 비가 오면 다른 날 잡자는 말, 그냥 회식으로 떼우자는 말등... 결론은 무조건 밀어부치자! 전날부터 내리는 비에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오든가 말든가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결국은 걱정을 하게 되었다. 같은 날에 자은초등학교도 봄소풍을 가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울아들이 다니는 학교다. ㅎㅎㅎ 다행히 새벽과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오전에는 날리는 수준에서 멈춰줬다. 어울림 가든에서 자리를 펴 놓고 느긋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