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쇼핑... 마누라 생일. 선물로 옷을 사러 대동 백화점에 갔다. 집 사람거로 청바지 한 벌 사고... 은색이라 해야 하나?... 나머지는 내 옷을 샀다. 문제는... 내 옷을 더 많이 샀다는 것. ㅎㅎㅎ 내 생일인가! 더보기 기념?... 선물?... 호랑이가 가는 마지막 날에 회사에서 수건이 나왔다. 기념품이라고 불러야 할지... 선물이라고 불러야 할지... 음... 뭐라고 불러도 상관은 없다. 받아서 기분만 좋으면 명칭이야 뭐든... ㅎ '노사 상생 협력 산업포장 훈장' 발음도 힘들고 명칭도 길다. 우리 회사의 전무님께서 받으신 표창? 기념으로 준 세밑 선물이다. 우리 회사 좋은 회사다아~~~ ㅎㅎㅎ... 더보기 선물?... 2010년 12월 17일 금요일 마트에 들려 조카들의 선물을 고르면서 아들의 선물?도 함께 구입했다. 저녁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후 바로 줬다. 아들의 반응이 작년과 많이 다르다. 작년까지는 산타 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이라고 아~주 좋아 하더니만... 오늘은 바로 엄마가 주는 선물이라고 좋아한다. 내가 산타 할아버지가 주는 것이라고 하니 아들왈... "나도 알고 있어요... 엄마, 아빠가 주는 것이라는 것을..." ㅎㅎㅎ 웃으면서도 속 마음은 조금 다르다. 벌써 다 컸다는 것의 대견함... 너무나 빨리 꿈을 잃어 버렸다는 것의 뭔가 알 수 없는 서운함... 더보기 엘소드 1권 ~ 3권... 20101216 보고싶다는 만화책... GS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갑자기 책이 보고싶다길래... 가서 확인해 보니 만화책. 가격이 8천원.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 준다고 하니 싫다고 한다. 선물로는 다른 것을 원하는가?... ㅎㅎㅎ 만화책을 사 줘야 한다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일단 인터넷에서 살펴보고 결정하자고 하였다. 아들놈은 무조건 사 줘야 한다고 삐진 얼굴로 말을 한다. 보던 만화책이냐고 물어 보았지만 아니라고 한다. 그럼... 어떻게 알게 됐는지 물어봐도 신통한 대답이 없다. 그냥 지나가다가 본 만화책인가?... 결국... 지마켓에서 3권을 사 줬다. 한 권에 6500원, 택배비 무료. 3권 이상을 사면 동화책 1권은 덤으로...ㅎ 시리즈로 계속해서 나오는데 수십권이다. 헉... 더 이상은 안 사 줘야지. 가격도 4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