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기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우천왕기 5 <음모의 부할> / 이우혁 _ 문학동네, 2011년 5월 7일 출간 대출일 : 2014년 08년 19일 ▷ 반납일 : 2014년 09년 02일. 책속으로... 비렴은 조용히 당부하는 말을 전했으나 치우천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것은 행운이었다. 그동안의 온갖 고생을 보상하기라도 하듯 커다란 행운이었다. 어쩌면 비렴이 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만들어 준 행운인지도 몰랐다. 분명 한편으로는 더 위험해질 수도 있었다. 허나..... '어차피 위험속에서 살아 온 나다. 그래..... 그렇다면 해 볼 만하다. 한웅이 된다면 신시와 주신을 새롭게 만들고 우리를 위협하는 헌원과 유망을 누르기 훨씬 쉬워진다. 세상 사람을 위해 그게 더 낫기 때문에 너는 더욱 노력을 해야 한다. 지금보다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치우천은 문득 한웅이 되면 쓸 이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