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Camping _ 경남 밀양 패밀리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05일 ~ 07일 _#3 간만에 움직이는 사진을 만들어 봤다. 캠핑장에서 아들놈이 겜하면서 짓는 여러 가지 표정으로. 물고기를 잡는다고 무지 노력은 하는데 뜻대로 되지를 않는다. ㅎㅎㅎ 원래는 '미르 오토 캠핑장'을 예약을 했었다. 수영장도 새롭게 만들었다는 소식과 아들이 가고자 하는 미르 오토 캠핑장. 그러나 예약을 취소했다. 사악한 캠핑장 요금이 문제다. 근래에는 여름 성수기다 뭐다 하면서 요금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장사?가 되니까 요금을 올리는 것이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다. 패밀리 오토 캠핑장의 샤워실에 500원짜리 동전을 넣는 기계가 있다. 500원 동전을 1개 넣으면 500초 동안 물이 나와 샤워할 수 있게 만든 기계다. 8분 20초.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부지런히 움직여도 모자르는 시간이다.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패밀리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05일 ~ 07일 _#2 모처럼 우리 가족만의 캠핑. 부모인 우리들이야 나름 여유를 가져서 좋은데 하나있는 아들놈은 심심할까? 절대로 심심하지는 않다.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항상 끼고 있는다. 먹을 때와 잘 때를 제외하고는... -.- 안지기는 집에서 하는 행동과 별 다른 차이점이 없다. 먹을 거 만들고... 휴대폰으로 겜하고... 아이패드로 겜하고... 나는? 카메라를 가지고 이리저리 사용해 본다고 아침부터 계곡에서 놀다가 안지기 눈에서 나오는 레이져 빛에 맞아 힘을 빼앗겨 버렸다. 설겆이 담당은 나. 그래도 아들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엄마다. 왜냐구? 밑에 사진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물고기를 잡고자 계곡물을 뒤지기 시작. 드뎌 잡았다. 아름다운 손.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엄마와 싫어하는 아들. 혼자서 찍는 것을 싫..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패밀리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05일 ~ 07일 _ #1 주소 : 경남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 7 (산외면 밀양대로 3516) 전화 : 010-9461-0031 홈페이지 : cafe.daum.net/familyautocamp 장마기간이라 비가 내리는 날들이 더 많다. 일주일 전부터 날씨에 신경을 쓰는 안지기의 불만?에도 나는 무조건 간다고 허세?를 부렸다. 아직까지 우리는 우중 캠핑을 한번도 제대로 해 보지를 않았다는 말을 하면서... 출발 당일. 하늘은 온통 흐리고 가끔씩 날리는 비도 보였지만 움직이는데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다. 전날 밤사이에 엄청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다. 단지, 바람만 불지 않기를 바란면서... 신청 후 오랜 기다림에 드뎌 목요일(7/4)에 도착한 스크린 텐트를 들고 갔다. 만약 도착하지 않으면 자캴의 여름용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다섯 번째 이야기 아침 일찍 일어난 새? 바로 나... 늦게 잤지만 일찍 눈이 떠지는 신체적 나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나. ㅎㅎㅎ 아직 잠이 덜 깬 아들... 카메라 앞에서는 절로 얼굴이 환해지는 안지기... 아직도 카메라가 눈 앞에 있으면 어색한 나... 아... 내 얼굴을 지우고 싶다. ㅋㅋㅋ 모자를 필히 써야 하는 아침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부려본다. 아이들이 잠에서 깨어 나면서부터는 여유가 멀리 도망을 쳐서... ㅎㅎㅎ 일어나자 마자 울집에 놀러 온 지후와 함께... 바로 옆 싸이트에서 자고 일어난 영빈이와도 함께... 몸은 일어났는데... ㅎㅎㅎ 아침풍경... 이번 캠핑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해먹. 특대형이라서 그런지... 아님, 설치를 잘 못해서 그런지... 자꾸만 엉덩이가 땅에 닿는다. 제목 : 한 낮의 한..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네 번째 이야기 이번 캠핑의 메인 요리. 비어치킨. 열심히 공부하고 온 안지기 대신... 한 번이라도 해서 먹어 본 동생의 경험을 믿어 요리를 맡겼다. 결과는... 한 마리로 결정을 내리기에는 맛을 봐야 할 사람의 수가 너무 많다. ㅎㅎㅎ 만드는 과정에 맥주캔이 넘어져서 닭만 누워 있었다. 닭이 너무 커서 캔이 버티지를 못했다. 영빈이는 아침부터 돌멩이와 싸우고 있다. 저 돌멩이를 가루로 만들겠다고 망치를 들고 두들기고 있는데... 차마 하지 말라는 말은 못 하겠고... 좀더 작은 돌멩이로 도전해 보라고 넌지시 말을 해 보았다. ㅎㅎㅎ 영인이의 떼쓰기. 물고기의 해부?를 못하게 했더니 마구 운다. ㅎㅎㅎ 한가한 오후... 떼를 쓰다가 카메라 앞에서는 브이... ㅎ 지후의 장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울집에 와서 어스렁 거..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세 번째 이야기 낚시를 좋아하는 동생이 아이들과 함께한 물고기 잡기. 어망을 던져 놓았는데... 어망 주위에는 많이 놀러 오는데... 많이 모여서 어망속으로 들어 가라고 떡밥도 많이 던져 주는데... 결국은 어망속으로 들어가는 물고기는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물고기 대신 개구리를 잡는다. 아마... 물고기 대신 개구리가 무지 잡힌 거로 안다. 아이들 말로는 20 ~ 30마리 정도는 된다고 하는데... 내가 보지는 못했다는 것이 중요.ㅎㅎㅎ 어망의 실패로 체면을 구긴 물고기와의 전쟁 2탄. 돌멩이로 웅덩이를 만들어 물고기를 모아 놓고 코펠로 잡기. 결과는 성공. 이제는 본격적으로 강태공의 모습으로 물고기를 잡자. 결과는... 물고기만 신났다. ㅎㅎㅎ 나무로 된 계단이 있는데... 이눔의 아이들은 꼭 길이 아닌 곳으로 달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