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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 / 조지 R.R 마틴 《5부, 드래곤과의 춤 1》_ 2013년 9월 4일 / 옮김 : 서계인 대출일 : 2014년 06월 26일 ▷ 반납일 : 2014년 07월 10일 다시 책을 읽고자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얼음과 불의 노래'가 완결이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책속으로... "제가 마지막으로 조언을 해 드려도 되겠는지요? 마에스터 아에몬이 말을 이었다. "제가 마지막으로 제 동생과 헤어졌을 때 그에게 해 줬던 것과 같은 조언입니다. 최고의회가 그를 철왕좌에 앉힌 것은 그가 서른 세 살 때였습니다. 그리고 아들들이 있는 어른이었지만 어떤 면에서는 아직 아이였습니다. 에그는 순진했고 우리 모두에게 친절했습니다. '네속의 어린애를 죽여라.' 월로 가기 위해 배를 타던 날 나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야 통치자가 될 수 있어. 너는 에그가 아닌 아에곤이어야 해. 네속의 어린애를 죽이고 어른이 태.. 더보기
중국 <상해 / 항주 / 청도> 관광 _2014년 06월 18일 ~ 21일 _#1 여러 곳을 돌아 다녔는데... 뚜렷하게 기억으로 남아 있는 곳은 몇 군데 정도?... 그리고... 중국으로 가기 전에 '대륙의 크기와 웅장함? 거대함?등을 느낄 수 있겠지.'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는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있다면... 중국에 도착해서 공항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뿐. 우리 인원수 30명 정도, 어깨에 매는 가방과 여행용 가방을 들고도 여유가 있는 엘리베이터의 내부크기에 '야... 대륙답다'라고 외친 한 마디 뿐. ㅎㅎㅎ ▼ 상해에 도착해서 시내의 모습들. (버스 안에서 촬영.) ▼ 상해 야경. (유람선을 타고 촬영.) ▼ 정확한 지명 이름을 모르겠다. -.-; ▼ 호수? 저수지? 강? (창원의 용지공원 저수지를 크게 만들어 놓은 느낌?) ▼ 이곳도 정확하.. 더보기
중국 <상해 / 항주 / 청도> 현지 법인 견학 지엠비 코리아(주) : http://www.gmb.co.kr/kr/main.asp 매년 회사에서 실시하는 중국 현지에 있는 회사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견학하는 짬짬이 주변의 관광지에도 들려 구경한다. 올 해는 우리반에서 나와 동료 1명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일찍 갔다 왔어야 할 입장이지만 몇 번의 물림으로 이번에 참석하였다. 조합 간부는 무조건 1순위, 입사 순으로 참여하는 사람을 정한다. 물론, 다음으로 기회를 미루면서 다른 사람에게 양보할 수도 있다. ▼ 상해 대중 자동차 회사 방문. 중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회사를 견학한 곳은 '대중 자동차'이다. 독일의 폭스바겐과 중국 상해의 합장 공장이다. 대부분 중국 내수용 자동차를 생산한다고 하며, 상해의 택시와 대부분의 자동차가 이 회사의 상표를 붙.. 더보기
부산 모터쇼 및 해운대 모래축제.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부산으로 차 구경하러 갔다. 차도 구경한 후 해운대에서 모래로 조각한 작품도 구경했다. 부산 시내는 여전히 복잡하다. 도착은 일찍 했지만 부산에서 벗어나는 것은 헤매이다가 겨우 빠져 나왔다. 네비도 정신을 못차리는데다가 사람 역시 다르다고 할 수가 없다. ㅎㅎㅎ A-57 카메라는 서울로 A/S 보내서 전에 사용하던 디카를 가지고 갔다. 차이가 나는 것을 실감하는 날이다. 모터쇼, 모래축제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사람에 치이는 것을 싫어하는데... 어딜가나 사람과 자동차를 피해갈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들놈은 지하철을 처음 타 보는 것처럼 신기해 한다. 아주 어렸을 때 타 본 것은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은가 보다. 그것도 서울에서 몇 번이나 타 봤는데... 더보기
아내 생일! 동영상. 동영상 주소 / Daum tv팟 : http://tvpot.daum.net/v/v9c51J9i9ayJZyYyaJ3e3tt 더보기
얼음과 불의 노래 / 조지 R.R 마틴 《4부, 까마귀의 향연 2》_ 2008년 6월 2일 / 옮김 : 기선정, 주연선 대출일 : 2014년 05월 30일 ▷ 반납일 : 2014년 06월 13일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졸면서 읽는 순간도 생기고 있다. 집중을 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대충 읽어 나가는 부분도 늘어나고 있다. 지루하다. 자꾸만 시간과 분량을 늘리는 작가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내일 책을 갖다 주고 다음 책을 빌려 오지 않을 것이다. 다음 주 수요일 부터 중국으로 산업시찰?, 연수?를 가기 때문이기도 하고... 조금은 쉬어야 할 때라고 몸뚱이가 말하고 있다. ㅎㅎㅎ 20140610... 더보기
얼음과 불의 노래 / 조지 R.R 마틴 《4부, 까마귀의 향연 1》_ 2008년 6월 2일 / 옮김 : 기선정, 주연선 대출일 : 2014년 05월 17일 ▷ 반납일 : 2014년 05월 31일 책속으로... 그녀의 주먹에는 철제 동전이 꽉 쥐여 있었다. 그녀가 손가락을 폈을 때, 동전은 땀에 젖은 손바닥에 달라붙어 있었다. 사제는 동전을 만지지 않은 채 살펴 보았다. 눈이 큰 떠돌이 소녀도 그걸 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모자 쓴 남자가 말했다. "네 이름이 뭐니, 애야." "솔티예요. 트라이덴트 옆 솔트팬에서 왔어요." 그녀는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어쩐 일인지 그녀는 그가 미소 짓고 있다는 것으 느낄 있었다. "아니." 그가 말했다. "네 이름을 말해봐라." "스콰브예요." 이번에는 그렇게 대답했다. "네 진짜 이름 말이야, 얘야." "제 어머니는 저를 '낸'이라고 불렀는데, 사람들은 저를 위즐이라고 불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