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늦게 잠을 잤는데...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눈은 어김없이 떠진다.
카메라를 들고 수승대에 갔다.
이태 사랑바위.
보호수.
수승대교
수승대 야영장.
여름을 거부하는 봄...
돌아 온 펜션에서는 휴대폰 삼매경...
다슬기 요리를 위해...
다시 수승대로...
출발!
드뎌 도착!!!
돌아가자.
펜션에서 짐 챙기고 집으로...
Come Back Home !
캠핑장 같은, 캠핑장이 아닌 야영장.
1박 2일!
짧다~~~!
운전을 하지않고 다른 사람 차에 얻혀서 갔다가 돌아왔다.
운전을 안 하는 것이 무지 편하다는 것을 다시 체험했다.
단점?이 있다면 무지 졸립다는 것...
ㅎ
계획을 세워서...
반 강제적?으로...
다 함께 모여서 놀러가는 날이 아니면 서로 얼굴을 보는 것조차 어려운 사이?, 관계?, 사원?
너무 자주 보면... 볼수록 서로에게 무뎌지는 감정만이 생겨 소홀해지기 쉽지만,
1년에 한 번 또는 두 번 보는 얼굴에서는 먼저 반가움과 절로 입술 끝이 올라간다.
어른들의 변하는 모습은 거의 못 느끼지만,
아이들의 변하는 모습은 한 번에 훅하고 다가온다.
자주 보면 정이... 가끔씩 보면 반가움의 미소가 생기는 사람과 사람사이.
너와 네가 함께 있는 우리사이.
우리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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