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만 열심히... ㅎ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레일 바이크는 타지 못했다.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예약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한달 또는 두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현장 예매가 50% 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갔는데...
어르신들이 밤새도록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시다가 표를 사서 되파는 즉, 암표? 장사를 하시는 가 보다.
들리는 말로는 새벽에 도착해서 겨우 오후 표를 사서 레일 바이크를 탔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사람도 운이 좋은 사람만 받을 수 있는 복이라나?...
2~3배의 가격으로 되 판다고 하는데... 실제는 모르겠다.
애 엄마는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끝까지 매표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실패...
밤늦게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마을 어르신들과 관광객이 매표소 앞에서 자리를 펴고 밤을 세울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는 레일 바이크에서 폼만 잡고 열차안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떠났다.
다음에는 미리 예약을 해서 필히 타러 오자는 다짐을 하면서...
물론 그전에 '뭐 이런데가 다 있어' 라며 "씨...씨..." 했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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