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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_나들이/2013년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세 번째 이야기 낚시를 좋아하는 동생이 아이들과 함께한 물고기 잡기. 어망을 던져 놓았는데... 어망 주위에는 많이 놀러 오는데... 많이 모여서 어망속으로 들어 가라고 떡밥도 많이 던져 주는데... 결국은 어망속으로 들어가는 물고기는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물고기 대신 개구리를 잡는다. 아마... 물고기 대신 개구리가 무지 잡힌 거로 안다. 아이들 말로는 20 ~ 30마리 정도는 된다고 하는데... 내가 보지는 못했다는 것이 중요.ㅎㅎㅎ 어망의 실패로 체면을 구긴 물고기와의 전쟁 2탄. 돌멩이로 웅덩이를 만들어 물고기를 모아 놓고 코펠로 잡기. 결과는 성공. 이제는 본격적으로 강태공의 모습으로 물고기를 잡자. 결과는... 물고기만 신났다. ㅎㅎㅎ 나무로 된 계단이 있는데... 이눔의 아이들은 꼭 길이 아닌 곳으로 달려..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두 번째 이야기 이번 캠핑에는 처음으로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오셨다. 토요일 늦은 오후에 아직 시집을 안 간 딸의 차를 타고 캠핑장을 방문하셨다. 지난 어버이날 저녁에 아버님께 한 번 놀러 오시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바로 행동으로 답을 주신다. ㅎㅎㅎ 오신다는 연락을 미리 받고 알고는 있었는데... 잠이... 웬수다. 조금만 누워 있다가 일어나자는 다짐을 하였지만 결과는 눈을 뜨자마자 정신 없이 부모님을 맞았다. 일단 얼굴을 보이고 잽싸게 씻고 단정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님과 술을 못하는 나... 항상 죄송하다. 그러나, 이날은 나 대신 대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ㅎ 바로 함께 온 회사 동료인 지훈이 아빠. 함께 한 전 캠핑에도 함께 마시는 사람이 없어 제대로 술 맛을 못 느꼈을 지훈이 아빠..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첫 번째 이야기 경남 알프스 오토 캠핑장. 2013년 3번째 캠핑과 퍼시픽과의 두번 째 만남. 출발하는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려 안지기는 걱정을 하지만 나는 무조건 출발한다는 오기?로 짐을 수납을 하였다. 나의 오기?가 통했는지 오후부터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출발하면서 목적지에 도착하기 까지 하늘의 모습에 따라 뒷좌석의 모습도 같이 변하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캠핑장에 도착! 나름 일찍 도착했다고 자부심도 무너져 버렸다. 벌써 몇 개의 싸이트에는 텐트가 설치가 되어 있었고, 몇 개의 싸이트에는 설치 중. 이번에 자리를 예약한 안지기의 탁월한 선택에 고마움을 느낀다. 좋은 자리를 예약하기 위해 정보와 시간을 무지 투자했을 것인데 효과가 좋다. ㅎㅎㅎ 같이 캠핑을 하기로 한 세 가족중 두 가족이 먼저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얼음골 오토 캠핑장 _ 2013년 04월 12일 ~ 14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 470-1번지. ( http://cafe.naver.com/miryangcamp2 ) 2박 3일의 일정으로 미리 예약을 했다. 이번 캠핑에는 우리집만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회사 동료와 같이 갔다. 우리는 텐트속에서... 2박 3일을 보내기로 하고, 동료는 객실... 주택 3호를 1박 2일로 예약 하였다. 결과는 똑같이 같은 날짜, 시간에 출발하였다. 1박은 우리 텐트에서 같이 보내기로 하고 함께 캠핑장으로 출발하였다. 새로 구입한 텐트인 노스피크의 퍼시픽. (Northpeak Pacific) 폴대가 스틸로 되어 있어 무지 무겁다. 크기는 원래 가지고 있던 도로시S와 비슷한데 무게가 무겁다. 캠핑오기전에 연습삼아 설치를 한 첫 날에는 무지 헤맸다. 2시간 넘게 고생하고, 두번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미르 오토 캠핑장 _ 2013년 03월 01일 ~ 03일 원래 캠핑장 이름은 '미르피아 오토 캠핑장'으로 알고 갔는데... 캠핑장 이름이 바뀌어 있었다. '미르피아'라는 이름은 다른 캠핑장의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새로 생긴 오토 캠핑장. 4대강 사업의 일부중 하나로 기획된 낙동강 주변에 생긴 오토 캠핑장. 수용 싸이트가 수백? 어휴... 미르 캠핑장의 모습. 싸이트로 둘러 싸여 있는 넓다란 잔디밭에는 가족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 자리를 잘 잡으면 독립적인 싸이트 구축이 가능해 조용히 쉬었다가 올 수 있다. 우리집 역시 주변의 싸이트와 조금은 떨어져 있는 곳에 지었다.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무서운 얼굴. 안지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한 휴우증이 생겼다. 2박 3일동안의 캠핑장에서 2일동안 몸이 아파 텐트안에서만 누워 있었다.. 더보기
여행 _ 경남 부곡 하와이 _ 2013년 01월 05일 ~ 06일 아침 일찍 출발! 미리 예약한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눈썰매를 타러 갔다. 걸어서 올라가기 싫어서 인지... 재미삼아서 인지... 기차를 타고 눈썰매 타는 입구까지 올라갔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무지 많다. 얼음조각이 아닌 눈조각. 얼음조각. 하늘 자전거. 1박 2일. 길고도 짧은 시간. 낮동안은 야외에서 보내고... 저녁과 밤에는 온천과 수영장에서 보내고... 첫 날에는 구경과 할 것이 많아 바쁘게 보냈는데 다음 날에는 특별히 한게 없다.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온천을 즐긴 후 집으로 돌아왔다. 2013년! 항상 좋은 날만 생겨라! 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