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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앓이 더보기
3번의 만남 후... 2012년 9월 1일. 필리핀으로 떠나시는 박 불케리아 수녀님께... 세번의 만남 후... 아직은 옅은 여름색을 머금고 있는 계절의 문턱에서 다가 오기도 전에 훌쩍 떠나버린 이 가을. 하얗게 얼어있는 대지를 흘리는 눈물로 감싸 안아야 하는 슬픔. 파릇하게 솟아나는 꽃송이를 떠나지 못하는 향기로 남아야 하는 그리움. 짙은 녹색의 빛깔로 쏟아지는 소낙비를 작은 몸짓으로도 부딪혀야 하는 기다림. 이렇게 세번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다시 돌아오는 계절의 문턱에 서서는... 조금 더 밝아진 눈으로, 조금 더 진해진 향기로, 조금 더 건강해진 몸짓으로, 변해 있을 가을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 가을에는 기도하고 싶습니다. 더보기
박불케리아 수녀님...  1년동안 필리핀에 가시는 수녀님... 잘 다녀 오십시요. 항상 건강한 수녀님의 모습...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 더보기
그리움의 조각... 2012년 06월 23일. Flash... 더보기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플래쉬 ↓ 더보기
목련화... 더보기
한잔의 차... 동영상은 ↓ 더보기
2012년... 복 많이 받으세요! 플래시로 보기... ↓ 더보기
친구의 기도... 이 이야기는 엔드류 마리아의 저서인 ' 이야기 속에 담긴 진실' 이란 책에서 ' 두 종류의 기도' 란 제목으로 소개된 내용이다. 더보기
2011년 석양... 2011년... 한 해를 잘 보냈는지 알 수가 없다. 다만... 이렇게 아무 탈 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마움을 담아 보낸다. 내일이면 ... 같은 태양이 뜨고... 또 다른 한 해가 시작된다. 거창한 다짐도 없고, 늘 같은 작은 바램만 가지고 마지막 석양을 바라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