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피자.
길이가 1M인 피자.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다가 먹었다.
나야 원래 피자를 좋아해서 괜찮지만 부모님의 입맛에는 어떨지...
맛도 괜찮지만 건물의 겉모습과는 달리 내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서양식 음식을 한국식 온돌방에서 먹는다고 해야하나?
점심을 먹은 후 서커스를 구경하기로 했다.
문제는 역시나 시간이 많이 남는다는 것이다.
ㅎㅎㅎ
서커스의 시작 시간은 오후 3시.
공연은 사진촬영 금지.
중국인의 묘기, 기예...
사람의 몸이 아름다우면서 신기하다는 것을 알았다.
어린이의 모습에서 엄청난 연습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마지막 오토바이 쇼로 가슴 졸이는 순간들도 있었다.
여미지 식물원.
구경한 사람은 어린이 2명, 어른5명이다.
유리로 지은 실내만 둘러보고 기차타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저녁식사.
횟집...
쌍둥이 횟집.
미리 예약을 해서 먹을 수 있었지 만약 예약을 안 했다면 못 먹거나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우리가 먹은 장소는 별관.
먹거리는 무진장 나온다.
회보다는 주변 먹거리가 더 많다.
이렇게 제주도 여행 첫 날을 마무리 하면서 펜션으로 향했다.
하루를 너무 일찍 시작해서 그런가?
무진장 긴 하루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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