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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초인의 전설 1~3 _ 이원호 _2002년 11년 20일 _ 도서출판 은행나무 대출일 : 2014년 08년 27일 ▷ 반납일 : 2014년 09년 10일. 책속으로...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게 마련이야. 그런데 비즈니스에서는 전쟁보다 그 과정이 더 치열하고 교묘하며 살벌하지." 올가는 백승근의 유창한 러시아어보다 그 분위기와 내용에 빠져 들었다. 그래서 눈을 치켜 뜨고 홀린 듯 들었다. "전쟁에서 패하면 그냥 육신만 없어질 뿐이지만 비즈니스에서는 혼이 먼저 빠져 나간 다음에 육신이 꺼져가게 돼. 아주 처참하게 죽는거야." "마치 겪어보신 것 같아요." "내가 그 직전의 단계까지 갔었으니까." 그러더니 정인호가 자르둣 말했다. "물론 회장님이 그곳에 가신다는 것은 알게 되겠지만 이것은 비공식 출장이시다." 그러더니 정인호가 목소리를 낮췄다. "이봐, 백승근." "예, 부사장님.".. 더보기
바람의 칼 1권, 2권 / 이원호 _ 팬덤 출판사, 2008년 5월 4일 출간. 2월 7일에 대출 받았지만 제때 못 읽었다. 고구려 4권과 5권을 읽고, '당신의 입을 다스려라'라는 책도 읽어야 했기 때문이다. '당신의 입을 다스려라'라는 책은 끝까지 읽지 못했다. 이런 종류의 책은 조금씩 읽고, 생각하고 다시 읽어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예전에 읽은 책과 거의 같은 내용이라는 것이다. 살짝 문장의 글만 바뀌었고, 이에 따른 예제글이 따라 붙는 형식은 같다. 자신을 관리하는 내용의 책들은 거의 다 비슷한 내용이란 것인데... 읽어서 자신의 것으로 못 만든다는 것이 문제다. ㅎㅎㅎ 이원호 작가의 책은 거의 막힘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그중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것이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 작가의 책 중에서 내가 읽은 책이다. 이에 반해서 2권으로 된 '바람의 칼'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