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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이야기

둘째 아들... 2010년 11월 27일

부산에서 해양고등학교다니면서 기숙사 생활하고 있는 아들...


4년, 5년만에 연락이 되어 부산으로 만나러 갔다.
서로가 무척이나 달라진 모습에 당혹스럽다고 말을 한다.
처음 봤을 때... 나는 바로 알아봤는데...
벌써 17세.

목소리와 얼굴등 전체적인 모습이 무척이나 생소하다.
살이 없어 조금은 안쓰럽다.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하는데... ㅎ

점심식사로 피자를 먹고...
'스카이 라인' 이라는 영화를 봤다.

앞으로는 자주 만나고... 자주 연락을 해야지.
항상...
미안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