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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이야기

일요일... 휴일...

방안에서 종일 뒹굴었다.

아침, 회사에서 퇴근 후 오전에 잠을 자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날이 추워서인지 우리 가족 모두 집안에서만 생활...
먹고, TV보고, 겜하고... 다시 먹고, TV보고, 겜하고... ㅎㅎㅎ

몇일 안 남은 설날.
달력으로는 벌써 첫 달이 하루밖에 안 남았는데...
양력이냐... 음력이냐...
방금 느낀 것인데
생활의 기준이 다 양력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노는 날은 음력이 많다는 것.
느낌만 그런 것일지도.

작년 여름에 스마트 폰으로 바꾸면서 트위터를 하게 되었다.
전부 보기만 했지 글은 쓰지도 않았다.
지금도 변함이 없고...

변화된 생활이 있다면
신문을 보는 횟수가 점점 줄어든 다는 것.
뉴스에서 나오는 모든 장면들을 한번 더 뒤집어서 보게 된다는 것.
뉴스에 나오는 것은 누군가의 입맛대로 편집되어 있다는 것.
대중 매체에서 다루지 못하는 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다는 것.
등등...

나쁜점은 고민과 생각이 많아 진다는 것.
덩달아서 불만도 많아 진다는 것.

오늘은 모처럼 많은(?) 시간을 내서 블로그에 글을 많이(?) 실었다.
따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정치와 세상과 사람에 관해 글을 정리할려고 했는데 일단 그냥 여기다가 적기로 하였다.
개인적인 사진과 영상 자료는 다른 곳으로 옮기고. -- 옮길려나?... ㅎ --

문제는 시간이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은 거의 10시인데...
뭐... '남는게 시간'이다 생각하면서 천천히 만들어 가야지.

지금껏 찍었던 사진과 동영상 정리도 해야되는데...

2월...
설 연휴가 지나면서부터는 무지 바쁘게 생겼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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