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앨범_나들이/2014년

남해 '원예 예술촌' _ 2014년 05년 11일, 일요일

남해로 나들이를 갔다왔다.
날씨도 나들이 하기 좋았다.

아침 7시 15분쯤 출발했다.
원래 계획은 7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늦었다.
거의 모든 계획이 빨라지기 보다는 늦어지는 것이 정상?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ㅎㅎㅎ

진해에서 출발, 남해고속도로, 사천을 걸쳐 '독일마을'로 갔다.
네비게이션에도 목적지는 '독일마을'로 입력한 후 출발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는 '독일마을' 보다는 '원예 예술촌'에 사람이 더욱 많이 몰린다.
독일마을은 '집_건물' 외에는 볼 것이 없다.


▼ 원예 예술촌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표를 예매해야 한다.


▼ 원예 예술촌 입장.


▼ '프렌치' 카페...


▼ '프렌치' 카페의 주인이 직접 살고 있는 집.


▼ 5월에 어울리는 봄 꽃들이 많다.



▼ 기린과 함께...


▼ 계단에서...



▼ 각 집에 있는 조형물...



▼ 사람이 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음.


▼ 웃는바위?


▼ 전망대?


▼ 건물안에 체험관과 사진전실, 식당등이 있다.


▼ 3만원 짜리 캐리커쳐.


▼ 풍차가 달린 집.


▼ 독일 마을.


▼ 편백자연휴양림.



독일마을이 원래는 주 목적지였는데... 구경한 곳은 원예 예술촌이다.
원예 예술촌은 20명 정도의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다고 한다.
직접 사람_집 주인이 살고 있는 집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오후 6시까지는 관람객은 나가야 한다.

독일마을에서는 '철수네집'을 찾는데 만족을 하고 '편백나무자연휴양림'으로 갔다.
무료입장인줄 알았는데 5천원의 입장료_주차비?를 받는다.
나무로 지은 건물들도 있어 텐트가 없이 몸만 와서 쉴 수도 있다.
물놀이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유명한 곳이라 가면서 기대를 했는데 실망감?이 더 크다.

'은모래' 수영장까지 가 볼려고 했는데 나 빼고 피곤한 얼굴들을 하고 있어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창원에 도착해서 농협에 들러 장을 본 후 집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일찍 움직여서 다행이다.
도착해서 라디오에서는 고속도로와 창원대로가 차들로 엄청 붐빈다고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