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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이야기

부산 모터쇼 및 해운대 모래축제.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부산으로 차 구경하러 갔다.
차도 구경한 후 해운대에서 모래로 조각한 작품도 구경했다.

부산 시내는 여전히 복잡하다.
도착은 일찍 했지만 부산에서 벗어나는 것은 헤매이다가 겨우 빠져 나왔다.
네비도 정신을 못차리는데다가 사람 역시 다르다고 할 수가 없다.
ㅎㅎㅎ




























A-57 카메라는 서울로 A/S 보내서 전에 사용하던 디카를 가지고 갔다.
차이가 나는 것을 실감하는 날이다.

모터쇼, 모래축제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사람에 치이는 것을 싫어하는데...
어딜가나 사람과 자동차를 피해갈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들놈은 지하철을 처음 타 보는 것처럼 신기해 한다.
아주 어렸을 때 타 본 것은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은가 보다.
그것도 서울에서 몇 번이나 타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