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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_나들이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 20130802 여름휴가. 첫 날인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캠핑. 목요일은 영화를 보면서 휴식. 금요일은 계획대로 경주에 있는 '블루원 워터파크'로 갔다. 날씨는 여전히 가끔씩 내리는 흐린 날이다. 새벽 5시 30분쯤에 일어나서 눈꼽만 떼고 지훈이네 차에 타고 출발했다. 계획 잡은 6시를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가지고 가야할 짐... 이라고 해봐야 가서 입을 수영복과 모자, 지갑. ㅎㅎㅎ... 은 전날에 다 챙겨놨다. 알람은 5시 30분에 맞춰 놓고서는 일어나서 움직이는 시간은 한참이 지난 45분 전후? 이눔의 여유... ㅎㅎㅎ ▼ 파도타기. ▼ 점점 겁이 없어지는 지후... ▼ 아침 겸 점심? ▼ 잠시 휴식... ▼ 무섭다고 처음에는 겁내다가 가장 열심히 즐기는 안지기의 놀이기구. ▼ 단체사진. 파도의 높이가 우리나라.. 더보기
Camping _ 경남 산청 '금헌 힐링'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29일 ~ 31일 _#4 풍경... 더보기
Camping _ 경남 산청 '금헌 힐링'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29일 ~ 31일 _#3 사람... 얼굴... 표정... 더보기
Camping _ 경남 산청 '금헌 힐링'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29일 ~ 31일 _#2 요즘에는 캠핑장에도 수영장이 필수? 올해 개장한 금헌 캠핑장에도 당연 수영장이 있다. 아~주 맘에 드는 수영장이다. 물도 깨끗하면서 차가워 한 여름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기기에 좋은 수영장이다. 수영장은 3곳. 작은 수영장 2곳, 좀 더 큰 수영장 1곳. 이번 캠핑의 꽃 수영! 휴... 사진되게 많네. ㅎㅎㅎ 더보기
Camping _ 경남 산청 '금헌 힐링'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29일 ~ 31일 _#1 장마기간이라서 그런가?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날에 캠핑을 가게된다. 이번에도 비가 내렸다. 텐트를 설치할 때와 철수할 때는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다. 차와 사이트의 거리가 제법 멀어 만약 비까지 내렸다면 모든 힘을 빼 버려서 캠핑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을 것이다. 캠핑하는 동안 해를 본 시간이 몇 시간 되지도 않았지만 기온과 습도가 높아 더위와의 싸움이 계속 되었다. 나무 그늘이 없는 사이트라서 미리 선풍기를 준비하는 등 더위에 대비하였다. 선풍기의 효과는?... 선풍기의 바로 앞에만 효과가 있다. 담부터는 개인당 한대의 선풍기를 가져가야겠다. ㅎㅎㅎ 출발은 3팀이 함께하고... 도착해서는 4팀이 되었다. 천안에서 내려온 처제. 1년에 1번 볼까 말까 하는 가족이다. 오랜만에 쟈칼텐트와 타프의 셋팅으로..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패밀리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05일 ~ 07일 _#3 간만에 움직이는 사진을 만들어 봤다. 캠핑장에서 아들놈이 겜하면서 짓는 여러 가지 표정으로. 물고기를 잡는다고 무지 노력은 하는데 뜻대로 되지를 않는다. ㅎㅎㅎ 원래는 '미르 오토 캠핑장'을 예약을 했었다. 수영장도 새롭게 만들었다는 소식과 아들이 가고자 하는 미르 오토 캠핑장. 그러나 예약을 취소했다. 사악한 캠핑장 요금이 문제다. 근래에는 여름 성수기다 뭐다 하면서 요금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장사?가 되니까 요금을 올리는 것이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다. 패밀리 오토 캠핑장의 샤워실에 500원짜리 동전을 넣는 기계가 있다. 500원 동전을 1개 넣으면 500초 동안 물이 나와 샤워할 수 있게 만든 기계다. 8분 20초.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부지런히 움직여도 모자르는 시간이다.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패밀리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05일 ~ 07일 _#2 모처럼 우리 가족만의 캠핑. 부모인 우리들이야 나름 여유를 가져서 좋은데 하나있는 아들놈은 심심할까? 절대로 심심하지는 않다.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항상 끼고 있는다. 먹을 때와 잘 때를 제외하고는... -.- 안지기는 집에서 하는 행동과 별 다른 차이점이 없다. 먹을 거 만들고... 휴대폰으로 겜하고... 아이패드로 겜하고... 나는? 카메라를 가지고 이리저리 사용해 본다고 아침부터 계곡에서 놀다가 안지기 눈에서 나오는 레이져 빛에 맞아 힘을 빼앗겨 버렸다. 설겆이 담당은 나. 그래도 아들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엄마다. 왜냐구? 밑에 사진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물고기를 잡고자 계곡물을 뒤지기 시작. 드뎌 잡았다. 아름다운 손.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엄마와 싫어하는 아들. 혼자서 찍는 것을 싫..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패밀리 오토 캠핑장 _ 2013년 07월 05일 ~ 07일 _ #1 주소 : 경남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 7 (산외면 밀양대로 3516) 전화 : 010-9461-0031 홈페이지 : cafe.daum.net/familyautocamp 장마기간이라 비가 내리는 날들이 더 많다. 일주일 전부터 날씨에 신경을 쓰는 안지기의 불만?에도 나는 무조건 간다고 허세?를 부렸다. 아직까지 우리는 우중 캠핑을 한번도 제대로 해 보지를 않았다는 말을 하면서... 출발 당일. 하늘은 온통 흐리고 가끔씩 날리는 비도 보였지만 움직이는데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다. 전날 밤사이에 엄청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다. 단지, 바람만 불지 않기를 바란면서... 신청 후 오랜 기다림에 드뎌 목요일(7/4)에 도착한 스크린 텐트를 들고 갔다. 만약 도착하지 않으면 자캴의 여름용 .. 더보기
Camping _ 경남 산청 금헌 오토 캠핑장 _ 2013년 06월 07일 ~ 09일 원래 이름은 석대원이라는 찜질을 하는 곳인데 4월에 캠핑장 조성을 시작하여' 금헌힐링' 오토 캠핑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개장을 한 곳이다. 사 이 트 : http://www.geumheoncamp.co.kr 주 소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석대로281번길 229-19 (단성면 방목리 912-8) 전화번호 : 010-8585-2485 캠핑요금 : 1박 30,000원, 연박 할인 없다. (2박 3일 이용시 60,000원) 사이트수 : 일반사이트 48개, 숲속길사이트 11개. 편의시설 : 매점,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수영장 등. 기 타 : 캠핑장 전체가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다른 사람의 후기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 캠핑장의 모습과 분위기가 맘에 들어 예약을 하고 찾아간 캠핑장. 다른 .. 더보기
돌버텅(회사) 수련회 _ 2013년 05월 25일 ~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산도에서 모임을 가졌다. 회사 동료의 모임인 '돌버텅' 뜻은 아직도 제대로 모르겠다. 돌버텅. : 정철의 관동별곡에 나오는 구절로 돌버텅은 돌계단을 의미하는데, 사람들이 힘들 때 돌계단을 오르듯 해야 하고, 그것을 도와준다는 의미. 한산도에 있는 폐교를 빌려 1박을 하면서 섬에 갖혀? 보냈다. 폐교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봤다. 배를 타고 들어가기전에 다 함께 모여서 단체로 사진을... 한산도에 도착해서 바로 산으로... 머물곳인 폐교로 가서 족구. 점심메뉴... 김밥과 족발 그리고 술. 저녁은 회. 저녁을 식당에서 먹고 학교에서 뒤풀이 하면서 담소를 나누면서 하루를 마무리... 빠질수 없는 게임? 다음날 아침밥을 먹고 제승당으로 출발. 이렇게 1박 2일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다섯 번째 이야기 아침 일찍 일어난 새? 바로 나... 늦게 잤지만 일찍 눈이 떠지는 신체적 나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나. ㅎㅎㅎ 아직 잠이 덜 깬 아들... 카메라 앞에서는 절로 얼굴이 환해지는 안지기... 아직도 카메라가 눈 앞에 있으면 어색한 나... 아... 내 얼굴을 지우고 싶다. ㅋㅋㅋ 모자를 필히 써야 하는 아침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부려본다. 아이들이 잠에서 깨어 나면서부터는 여유가 멀리 도망을 쳐서... ㅎㅎㅎ 일어나자 마자 울집에 놀러 온 지후와 함께... 바로 옆 싸이트에서 자고 일어난 영빈이와도 함께... 몸은 일어났는데... ㅎㅎㅎ 아침풍경... 이번 캠핑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해먹. 특대형이라서 그런지... 아님, 설치를 잘 못해서 그런지... 자꾸만 엉덩이가 땅에 닿는다. 제목 : 한 낮의 한..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네 번째 이야기 이번 캠핑의 메인 요리. 비어치킨. 열심히 공부하고 온 안지기 대신... 한 번이라도 해서 먹어 본 동생의 경험을 믿어 요리를 맡겼다. 결과는... 한 마리로 결정을 내리기에는 맛을 봐야 할 사람의 수가 너무 많다. ㅎㅎㅎ 만드는 과정에 맥주캔이 넘어져서 닭만 누워 있었다. 닭이 너무 커서 캔이 버티지를 못했다. 영빈이는 아침부터 돌멩이와 싸우고 있다. 저 돌멩이를 가루로 만들겠다고 망치를 들고 두들기고 있는데... 차마 하지 말라는 말은 못 하겠고... 좀더 작은 돌멩이로 도전해 보라고 넌지시 말을 해 보았다. ㅎㅎㅎ 영인이의 떼쓰기. 물고기의 해부?를 못하게 했더니 마구 운다. ㅎㅎㅎ 한가한 오후... 떼를 쓰다가 카메라 앞에서는 브이... ㅎ 지후의 장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울집에 와서 어스렁 거..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세 번째 이야기 낚시를 좋아하는 동생이 아이들과 함께한 물고기 잡기. 어망을 던져 놓았는데... 어망 주위에는 많이 놀러 오는데... 많이 모여서 어망속으로 들어 가라고 떡밥도 많이 던져 주는데... 결국은 어망속으로 들어가는 물고기는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물고기 대신 개구리를 잡는다. 아마... 물고기 대신 개구리가 무지 잡힌 거로 안다. 아이들 말로는 20 ~ 30마리 정도는 된다고 하는데... 내가 보지는 못했다는 것이 중요.ㅎㅎㅎ 어망의 실패로 체면을 구긴 물고기와의 전쟁 2탄. 돌멩이로 웅덩이를 만들어 물고기를 모아 놓고 코펠로 잡기. 결과는 성공. 이제는 본격적으로 강태공의 모습으로 물고기를 잡자. 결과는... 물고기만 신났다. ㅎㅎㅎ 나무로 된 계단이 있는데... 이눔의 아이들은 꼭 길이 아닌 곳으로 달려..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두 번째 이야기 이번 캠핑에는 처음으로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오셨다. 토요일 늦은 오후에 아직 시집을 안 간 딸의 차를 타고 캠핑장을 방문하셨다. 지난 어버이날 저녁에 아버님께 한 번 놀러 오시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바로 행동으로 답을 주신다. ㅎㅎㅎ 오신다는 연락을 미리 받고 알고는 있었는데... 잠이... 웬수다. 조금만 누워 있다가 일어나자는 다짐을 하였지만 결과는 눈을 뜨자마자 정신 없이 부모님을 맞았다. 일단 얼굴을 보이고 잽싸게 씻고 단정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님과 술을 못하는 나... 항상 죄송하다. 그러나, 이날은 나 대신 대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ㅎ 바로 함께 온 회사 동료인 지훈이 아빠. 함께 한 전 캠핑에도 함께 마시는 사람이 없어 제대로 술 맛을 못 느꼈을 지훈이 아빠..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5월 10일 ~ 12일 _ 첫 번째 이야기 경남 알프스 오토 캠핑장. 2013년 3번째 캠핑과 퍼시픽과의 두번 째 만남. 출발하는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려 안지기는 걱정을 하지만 나는 무조건 출발한다는 오기?로 짐을 수납을 하였다. 나의 오기?가 통했는지 오후부터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출발하면서 목적지에 도착하기 까지 하늘의 모습에 따라 뒷좌석의 모습도 같이 변하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캠핑장에 도착! 나름 일찍 도착했다고 자부심도 무너져 버렸다. 벌써 몇 개의 싸이트에는 텐트가 설치가 되어 있었고, 몇 개의 싸이트에는 설치 중. 이번에 자리를 예약한 안지기의 탁월한 선택에 고마움을 느낀다. 좋은 자리를 예약하기 위해 정보와 시간을 무지 투자했을 것인데 효과가 좋다. ㅎㅎㅎ 같이 캠핑을 하기로 한 세 가족중 두 가족이 먼저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얼음골 오토 캠핑장 _ 2013년 04월 12일 ~ 14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 470-1번지. ( http://cafe.naver.com/miryangcamp2 ) 2박 3일의 일정으로 미리 예약을 했다. 이번 캠핑에는 우리집만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회사 동료와 같이 갔다. 우리는 텐트속에서... 2박 3일을 보내기로 하고, 동료는 객실... 주택 3호를 1박 2일로 예약 하였다. 결과는 똑같이 같은 날짜, 시간에 출발하였다. 1박은 우리 텐트에서 같이 보내기로 하고 함께 캠핑장으로 출발하였다. 새로 구입한 텐트인 노스피크의 퍼시픽. (Northpeak Pacific) 폴대가 스틸로 되어 있어 무지 무겁다. 크기는 원래 가지고 있던 도로시S와 비슷한데 무게가 무겁다. 캠핑오기전에 연습삼아 설치를 한 첫 날에는 무지 헤맸다. 2시간 넘게 고생하고, 두번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미르 오토 캠핑장 _ 2013년 03월 01일 ~ 03일 원래 캠핑장 이름은 '미르피아 오토 캠핑장'으로 알고 갔는데... 캠핑장 이름이 바뀌어 있었다. '미르피아'라는 이름은 다른 캠핑장의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새로 생긴 오토 캠핑장. 4대강 사업의 일부중 하나로 기획된 낙동강 주변에 생긴 오토 캠핑장. 수용 싸이트가 수백? 어휴... 미르 캠핑장의 모습. 싸이트로 둘러 싸여 있는 넓다란 잔디밭에는 가족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 자리를 잘 잡으면 독립적인 싸이트 구축이 가능해 조용히 쉬었다가 올 수 있다. 우리집 역시 주변의 싸이트와 조금은 떨어져 있는 곳에 지었다.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무서운 얼굴. 안지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한 휴우증이 생겼다. 2박 3일동안의 캠핑장에서 2일동안 몸이 아파 텐트안에서만 누워 있었다.. 더보기
여행 _ 경남 부곡 하와이 _ 2013년 01월 05일 ~ 06일 아침 일찍 출발! 미리 예약한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눈썰매를 타러 갔다. 걸어서 올라가기 싫어서 인지... 재미삼아서 인지... 기차를 타고 눈썰매 타는 입구까지 올라갔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무지 많다. 얼음조각이 아닌 눈조각. 얼음조각. 하늘 자전거. 1박 2일. 길고도 짧은 시간. 낮동안은 야외에서 보내고... 저녁과 밤에는 온천과 수영장에서 보내고... 첫 날에는 구경과 할 것이 많아 바쁘게 보냈는데 다음 날에는 특별히 한게 없다.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온천을 즐긴 후 집으로 돌아왔다. 2013년! 항상 좋은 날만 생겨라! ㅎㅎㅎ 더보기
주남 저수지 / 20121014 13일, 14일. 이틀동안 아들의 아람단 활동으로 집에는 어른 2명만 남아 집을 지키고 있다. 13일. 토요일은 특근을 하고, 밤에는 제목이 '루퍼'라는 영화를 보았다. 결혼 기념일 축하로 외식과 함께... 14일. 주남 저수지로... 새로 난 길을 따라 주남 저수지로 갔는데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너무 많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다가 옆 도랑으로 빠진 차량도 구경?하고... 갈대와 코스모스도 구경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산책 삼아서 무지 걸었다. 기온차가 심하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여름 기온을 느끼게 하는 날씨. 걷는 동안에도 땀이 조금씩 흐른다. 집으로 오기전에 시민 체육관에 들려 볼링. 3게임째 하고 있는데 아들한테 도착했다고 연락이 와서 마무리하고 집으로 출발. 볼링 동영상... 더보기
울산 언양으로 축구 및 족구 / 20121007 새벽 5시 30분에 퇴근.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미사시간에 맞춰 진해 덕산 성당으로. 다시, 창원에 있는 회사로 들어갔다. 아침 8시에 언양으로 출발하는 미니 버스를 타기 위해서. 참가인원 29명. 불참자 2명. 도착한 곳은 인조잔디로 꾸며진 운동장. 열심히 몸을 풀고 있는 언양 대표 여자 축구선수들. 사람들은 도착하자마자 술과 수육을 꺼내어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ㅎ 천천히 몸을 풀고 경기 시작. 20분씩 3게임. 경기 결과는 정확히 모름. 이기긴 이겼는디... 본다가 딴 짓 하다가... 첫 게임은 집중해서 보다가 두번 째 시합부터는 관심밖으로 밀려났다. ㅎㅎㅎ. 축구시합이 끝난 후 자리를 이동해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오리불고기. 점심을 먹고 족구장에서 족구 시합을 하였다. 매번의 시합마다 우리.. 더보기
한가위 / 20120928 ~ 20121001 한가위. 강릉 속초에 있는 처남집으로 올라갔다. 가는 도중 마지막으로 들린 치악산 휴게소. 주차를 한 후 화장실에 들린 후 차를 찾아 봤지만 보이지 않았다. 당연히 주차한 곳에 있어야 할 차가 보이지 않아 두리번 거리다가 저 멀리 보이는 스포티지. 아들한테 받은 육포를 씹으면서 달리다가 목에 걸려 버렸다. 조그만 트럭이 내차의 앞부분을 시야로 가리고 서 있고, 한 사람은 내 차안을 기웃거리는 모습에 무조건 뛰었다. 내가 뛰자 차가 출발을 서서히 하기 시작했다. 막아서는 나를 보았는지 차를 세운 후 내린 운전수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나중에는 경찰이 와서 현재의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더 하였다. 결론은 기어를 중립에 놓고 주차를 해서 저절로 밀린 현상이란다. 이해가 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