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_나들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 의령 '드림 오토 캠핑장' _ 2014년 10월 03일 ~ 05일 10월! 첫 주의 주말, 3일 연휴! 10월 2일 아침... 현대차의 임금협상이 가결되어 특근을 할 수도 있다고 아침 퇴근전에 원하는 사람은 체크하라고 한다. 아쉽게도(?) 나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정이다. 내 일정은 예약이 되어 있는 캠핑장으로 가는 날이다. ㅎㅎㅎ. 새로 생긴 캠핑장. 학생들이 없는 학교, 학교로서의 역할을 그만 둔 학교를 캠핑장으로 만든 곳. 정확히는 '학교'에서 '수련원'에서 '캠핑장'으로 바뀐 곳. ▼ 드림 오토 캠핑장. ▼ 드림캠프, 생활관. 이 건물 1층에 객실(?)이 여러개 있으며 안에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어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아마도... 수련원으로 사용되던 객실이었던 것 같다. ▼ 관리실, 강당, 수영장.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즐길 수 있는 강당과 수영장.. 더보기 경남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 _ 2014년 09월 26일 ~ 28일 _ #02 8시 30분. 어두운 밤에 도착하여 캠장을 만나고, 자리를 잡고, 텐트를 설치하고 뭐 할까? 일단 밥을 먹어야지. 오면서 피자를 먹었지만 저녁을 먹었다는 기분이 들지를 않는다. 미리 준비한 돼지고기가 아닌 장어를... 장어 밑에는 고구마를... 다음 날... 더운 날씨에 헥사 타프를 처음으로 설치했다. 퍼시픽 텐트와 함께 구입한 헥사타프. 내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헥사타프 모양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원래는 앞에 설치를 해야 하는데 옆에 설치했다. 텐트의 크기가 무지 넓고 긴데 앞쪽으로 헥사타프까지 설치하면... 어휴...(ㅎㅎㅎ) 오전에는 멍을 때리다가 점심을 먹고 책을 보다가 잠을 잤다. 책을 베개 삼아서... 갑자기 들리는 소음.(?) "사진기 들고 사진 찍어줘!"라는 소리에 사진기를 들고 .. 더보기 경남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 _ 2014년 09월 26일 ~ 28일 _ #01 지리산 둘레길 오토 캠핑장?,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 (이름이 많다? ㅎㅎㅎ) 회사가 휴일에는 무조건 논다. 현대와 기아의 부분 파업 덕분에... 회사가 노는 것은 좋은데... 덩달아 노는 나도 좋은데... 잔업과 특근을 하면서 돈을 벌어서 한 달을 생활해야 하는 가정에는 안 좋다. 너무나 많은 일도 나쁘지만 너무나 많은 휴일도 좋지 않다. ㅎㅎㅎ 급하게 잡은 일정이다. 수요일(25일) 저녁에, 갑자기 캠핑을 가자면서 예약이 없는 선착순으로 되는 '벽계 오토 캠핑장'으로 일정을 잡았다. 목요일 저녁, 캠핑장에서 먹을 먹거리와 준비물등 장을 다 보고 대충 짐을 다 싣고 다음 날 츨근을 하였다. 일을 하던 중 날라 온 문자. 지리산 둘레길 오토 캠핑장에 가자아~~~! 헐... 새롭게 생긴 캠핑장. 아직 .. 더보기 낙산사(洛山寺) _ 2014. 09.08. 월요일. 추석! 모처럼 강원도에 가는데 어디 들렸다가 내려 오자면서 계획을 잡아 보라고 했는데... 강릉에 올라 가기 전부터 낙산사에 가자고 노래를 불렀다. 누가? 아들도 아니고, 나도 아니다. ㅎㅎㅎ 나에게는... 화재로 피해를 입었던 절로 인식되어 있는 곳. 가이드로는 둘째 처남을 데리고 관광?을 했다. ▼ 낙산사 입구에서. 추석인데도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차가 움직이질 못해 도중에 되돌아 나와 방파제?에 차를 주차한 후 많이? 걸어서 낙산사로 들어갔다.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 직접 걷다보니 오르막길이 제법 가파르다. '길에서 길을 묻다' 이 사진을 촬영할려고 다른 곳으로 가기전에 기회를 노렸지만 실패, 다 구경하고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다시 기회를 보다가 촬영했다. 어떤 풍채가 좋은 아줌마가 혼자서 멈추지.. 더보기 가산(可山) 이효석(李孝石) 문학관 _ 2014. 09.07. 일요일. 강원도 강릉을 향해 아침 일찍? 출발했다. 계획된 시간은 6시. 하지만... 역시나... 당연히 제 시간에 출발을 못했다. ㅎㅎㅎ 계획보다 조금 늦게 출발을 했지만 기분좋게 움직였다. 강릉에 거의 도착하는 순간에 갑자기 옆에 앉아 있던 마누라님께서 메밀꽃 축제를 보러 가자고 한다. 출발할 때는 일찍 가서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메밀꽃 축제! 네비에는 이효석 문학관을 다시 입력하고 옆 길로 샜다. ㅎ... ▼ '이효석 문학관'에서. ▼ 이효석 문학관에서 물레방안간으로 내려 가는 길. ▼ 물레방안간. ▼ 메밀밭과 코스모스. 날이 너무 좋았다. 진해보다 강릉이 더 시원할 것이라는 생각이 완전히 잘못됐다는 것을 땀이 흘러 나오는 것으로 깨달게 해 주는 날씨다. 특히, 내 얼굴은 벌겋.. 더보기 경남 김해 '대동승마랜드' _ 2014년 08월 31일, 일요일 흐린 하늘의 휴일이 반복되다가 모처럼 맑은 휴일이다. 토요일에 일을 하면서 집으로 연락을 하였다. 내일 _일요일_ 뭐할꼬? 대동승마랜드 갈까? 거기가 어데고? 카스에 올려놨는데... 살펴 보낄마... ... 가자! 이렇게 정해진 김해에 있는 '대동승마랜드'에 갔다. ▼ 진해 울집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대동승마랜드. ▼ 주차장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 후 홍당무 한 컵을 들고 출발. ▼ 대동승마랜드에 있는 동물. 사진속 동물들을 제외하고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있다. ▼ 드뎌 승마를... ▼ 식당이 있는 건물에서 국수로 점심 해결. 후식으로 커피와 팥빙수. 지훈이네와 같이 간 휴일 나들이. 혼자서 움직이는 것 보다 같이 놀수 있는 애들이 있어 아들한테는 더욱 신나는 날이 됐을까? 가기전에 인터넷으.. 더보기 남해 '원예 예술촌' _ 2014년 05년 11일, 일요일 남해로 나들이를 갔다왔다. 날씨도 나들이 하기 좋았다. 아침 7시 15분쯤 출발했다. 원래 계획은 7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늦었다. 거의 모든 계획이 빨라지기 보다는 늦어지는 것이 정상?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ㅎㅎㅎ 진해에서 출발, 남해고속도로, 사천을 걸쳐 '독일마을'로 갔다. 네비게이션에도 목적지는 '독일마을'로 입력한 후 출발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는 '독일마을' 보다는 '원예 예술촌'에 사람이 더욱 많이 몰린다. 독일마을은 '집_건물' 외에는 볼 것이 없다. ▼ 원예 예술촌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표를 예매해야 한다. ▼ 원예 예술촌 입장. ▼ '프렌치' 카페... ▼ '프렌치' 카페의 주인이 직접 살고 있는 집. ▼ 5월에 어울리는 봄 꽃들이 많다. ▼ 기린과 함께... ▼ 계단에서... ▼.. 더보기 부산 '이기대' _ 2014년 05년 03일, 토요일 말로만 가자고 하던 곳을 드뎌 갔다 왔다. 날씨도 무지 좋았다. ▼ 사람과 사람... ▼ 자연과 풍경... 이기대를 전부 둘러 보면서 걸어 다니지 않았다. 맘 같아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걷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유는 아들놈 때문이다. ㅎㅎㅎ. 처음에는 기분좋게 걸으면서 구경 하더니만 금새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나도 똑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혼을 낼려다 그냥 모른척 했다. 걷는게 힘들어서 인지... 몸이 불편해서 그런 것인지... 넌지시 물어봐도 대답도 시원하게 하지도 않는다. 성질대로 하면 확... 약 2시간동안 구경하고 코스트코를 향해 출발했다. 입이 툭 튀어 나온 상태에서 온갖 불만이 가득한 인상을 쓰던 놈이 코스트코에 도착해서는 날라 다닌다. 혼자서 이리,.. 더보기 경남 창원시 '천주산' _ 2014년 05년 02일, 금요일 오늘은 회사 봄 야유회를 가기로 한 날이다. 뜻하지 않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유족'과 '실종자' 가족분들의 아픔을 미약하게나마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계획을 취소했다. 회사는 공식적으로는 휴무! 그러나, 바쁜 반은 일을 한다. 특근! 우리반은 당연 휴무. 야근을 마치고 회사에서 나오면서 바로 천주산으로 방향을 잡았다. 미리 계획이 잡혔던 것이 아니라, 어제 저녁에 식사를 하면서 갑자기산에 가기로 정해 버렸다. 원래는 철쭉과 진달래가 한창 피는 시작하는 4월에 갈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가 않는다. 변명을 하자면 끝도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게으른 내가 문제다. 이번 산행은 '셀카놀이'다. 내 모습이 무지 많다. 지금껏 모델보다는 사진기사 노릇을 주로 했는데 이번에는 모델도, 사진사도 나. 혼.. 더보기 경남 밀양 '서당골 오토 캠핑장' _ 2014년 3월 28일 ~ 30일 경남 밀양 '서당골 오토 캠핑장' : http://cafe.daum.net/tjekd999 2014년, 청마해에 처음으로 캠핑장을 찾았다. 금요일 오후 3시를 넘겨서 아들이 학교를 마치고 오자마자 서당골을 향해 출발. 당연 아들의 학원은 땡땡이. 아들은 좋겠다. ㅎㅎㅎ. 토요일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들었지만 늘 그렇듯 무시하고 출발했다. 작년에 갈 때는 네비를 무시하고 달리기만 하는 운전 습관땜에 헤매다가 늦게 도착했다. 이번에는 네비의 말을 잘 듣고, 한 번은 가 봤다고 길치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달려 1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한 것 같다. 사이트도 작년과 같은 '자유.' ▼ '서당골 캠핑장'의 입구에 서 있는 '장승' ▼ 캠핑장 입구에서 장승과 함께 바라 본 '서당골 캠핑장' ▼ 우리집_ 퍼시픽 .. 더보기 경남 창원시 '천주산' _ 2014년 02년 23일, 일요일 달천 계곡, 오토 캠핑장에 있는 등산로로 천주산을 향해 올라갔다. 철쭉이 피는 계절에는 유명한 산. 온 가족이 여유있게 등산할 수 있는 산. 집에서 오전 10시 45분쯤에 출발해서 달천계곡 주차장에 11시 25분쯤에 도착. 천주산의 정상을 향해 첫 걸음을 떼었다. 혼자서 산을 오르던 것과 달리 가족이 함께 등산을 하니 더욱 기분이 좋았다. 시간이 더욱 걸리고, 이것 저것 신경 쓰이는 것도 많는 등 혼자서의 맘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줄어 들었지만 발걸음은 더욱 가볍다. 오르면서, 내려 오면서 힘들다고 투덜 거리면서도 끝까지 정상에 오르고 무사히 내려 온 집사람과 아들의 모습에 웃음이 입에 걸린다. 가벼운 등산길이라서 그런지 건우보다 더욱 어린 아이들도 아빠의 손을 잡고 오르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자전거.. 더보기 경남 진해구 '시루봉' _ 2014년 01월 30일, 목요일. 계획 잡았던 등산은 30일인 목요일에 완수했다. 오전에 합동근무한 수요일 오후에 산에 갈려고 했는데 하루 늦췄졌다. 높지도, 경사도 완만한 '시루봉'의 정상까지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집에서 출발한 것이 12시 20분쯤인가? 등산로 입구부터는 출발한 시간은12시 27분, 내려 온 시간은 3시. 총 소요된 시간은 2시간 30분쯤?. 산에 오르면서 여유가 너무 많았다.ㅎ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간혹 올라가는 가는 내려오는 사람들의 얼굴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도 하면서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날씨는 겨울보다는 봄 날씨라고 해야 어울리겠다. 몇 분 걷자마자 땀이 흘러 나온다. 평소보다는 적은 사람의 등산객들이 보였다. 아버지와 아들 또는 아버지와 딸의 모습이 아직까지 기.. 더보기 Camping _ 경남 창원 '달천 공원' 오토 캠핑장 _ 2013년 12월 06일 ~ 8일 창원 '캠퍼 캠핑' : http://cafe.naver.com/cmjcampingrental 창원시 '달천 공원' 오토 캠핑장 : http://camp.changwon.go.kr/index_camp.jsp 위에 두 곳의 사이트를 적어 논 이유는... 예약을 못했는데 꼭 가고 싶을 때는 창원 ' 캠퍼 캠핑'에 들어가 보면 양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창원에 살고 있으면서도 동네에 있는 캠핑장을 간다 간다 하면서도 못 갔다. 이유는 예약을 할 수가 없어서이다. 예약을 할 수 있는 시간에 들어가 보면 접속이 안 되든가, 벌써 다 예약이 완료된 상태였다. 이번에는 양도를 원한다고 글을 남겨서 겨우 빈 자리를 찾아 갔다 올 수 있었다. 2박 3일의 캠핑. 거리가 가까운 곳이라서 1박 2일로 다녀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서당골' 오토 캠핑장 _ 2013년 11월 08일 ~ 10일 #2 가을. 짙어지는 가을. 서당골 오토 캠핑장의 가을.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서당골' 오토 캠핑장 _ 2013년 11월 08일 ~ 10일 #1 깊어가는 가을.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음에도 일단 출발. 가는 길을 네비에 입력후 출발했는데 제대로 길을 따라 가지 못했다. 네비가 알려 주는 길을 제대로 인식을 못해 다른 길을 따라 가게 되었다. 제대로 도착하였지만 시간과 거리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모르겠다. 내가 너무 들떠 있었나? ㅎ 서당골까지 들어가는 길이... 마을의 도로를 지나서 산속으로 들어가는 외길을 따라서 들어가야만 도착 할 수 있다. 내려오는 차와 올라가는 차가 부딪히면 난감한 상황까지 벌어지는 길이다. 딱 차 1대가 지나갈 수 있는 도로폭 때문에 운전도 조심해야 한다. 캠핑장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운전을 조심해야 한다. 자신의 사이트까지 가서 주차할 때까지 긴장을 풀어서는 안되는 캠핑장이다. ㅎㅎㅎ. 전실형인 퍼시픽 텐트. 도로시S의 .. 더보기 성산패총의 가을 나들이... 가을이 왔나? 오늘은 회사 체육대회를 하는 날이다. 체육대회하는 곳으로 이름을 적고, 얼굴을 부딪히면서 인사를 나누고... 개회식이 끝나고 나는 바로 빠져 나왔다. 집으로 갔다가 새로 생긴 도로를 답사한 후 성산패총으로 갔다. 짙은 가을을 느낄 수도 있을까 하는 바램을 안고서... 서울쪽은 단풍놀이를 할 정도로 가을이 짙어졌는데... 이곳은 아직도 가을인지... 여름인지... 헷갈린다. 계절은 분명 가을을 향하고 있는데... 더욱 파란빛으로 물들어야 할 하늘... 하얀 구름 한 조각도 없어야 할 하늘... 성산패총에서 바라본 울 회사! 유치원에서 가을 소풍을 왔나? 안지기의 친구와 함께 한 가을 나들이. 2013년 10월 25일. 더보기 Camping _ 경남 산청 '별천지' 오토 캠핑장 _ 2013년 10월 11일 ~ 13일 #3 다른 사람과의 캠핑. 준비할 것, 해야할 것등 계획과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 아이들은 함께 놀 수 있어 무조건 좋아라 한다. 도착한 첫 날에는 바람이 무지 불었다. 타프와 스크린 텐트를 설치를 할려고 자리까지 잡았는데... 바람의 무서움 때문에 포기를 했다. 다음 날에는 귀찮음을 뿌리치고 스크린 텐트만 설치를 했지만. 결과적으로 포기를 한 것이 무지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새도록 부는 바람에 텐트는 물론 이너텐트까지 흔들려서 잠도 제대로 자지를 못했다. 평소에는 누웠다면 자는 사람까지 수시로 잠을 못 자 다음 날 아침에 눈이 충혈되어 있을 정도다. 나중에 쥔장도 이렇게 세게 부는 바람은 흔치 않다고 한다. 다음 날 아침부터는 바람은 불지 않아 다행이다. 대신 더위... 나만이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 더보기 Camping _ 경남 산청 '별천지' 오토 캠핑장 _ 2013년 10월 11일 ~ 13일 #2 캠핑 온 첫 날. 부모들은 텐트 설치와 짐 정리 한다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아이들은 부모들의 고생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도토리만 보인다. 둘째 날. 수영장 밑에 새로 생긴 '까망 사이트'에서 도토리를 줍는 아이들. 텐트를 설치하고 있는 와중에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도토리만 줍고 있는 아이들. 보다 못해 내가 다른 곳에 가서 주우라고 말을 해 주었다. 옮긴 곳이 바로 옆에 있는 계곡? 물이 없는 계곡?에서 도토리를 줍는다. 계곡은 못 보고 그냥 되돌아 오는 길. 조금만 더 가면 된다는데... 계곡은 보이지 않고... ㅎ 둘째 날 저녁에 쥔장 아들의 공연 감상. 쌀쌀한 날씨 속에서 중2의 기타와 노래... 환호해 줄 수 있는 관중이 적어서 아쉽다. '버스커버스커'의 매니아. 더보기 Camping _ 경남 산청 '별천지' 오토 캠핑장 _ 2013년 10월 11일 ~ 13일 #1 경남 산청 '별천지 오토 캠핑장 노란 펜션' : http://cafe.naver.com/byeolcheonji/ 경남 창원 'Camper Camping' 추천 안내 : http://cafe.naver.com/cmjcampingrental/1838 창원에 있는 텐트 용품 대여점인 'Camper Camping'에서 추천을 해서 가보게 된 캠핑장이다. 아직은 떠나가지 못하고 있는 여름을 안고 있는 가을이다. 이 가을속으로 떠나는 캠핑... 노란 안내판부터 위로 올라가야 한다. 그냥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의 엉덩이에 조금씩 힘을 주면서 올라가야한다. 생각보다 높은 언덕이지만 루프박스를 지붕에 이고 있는 스포티지도 거뜬하게 올라간 언덕이다. 중간쯤에 있는 '노란 펜션'과 건물 1동. 이 건물에는 조그만한 '.. 더보기 Camping _ 경남 밀양 '알프스' 오토 캠핑장 _ 2013년 09월 27일 ~ 29일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의 마지막 주말. 모처럼 우리 가족만 오붓하게 캠핑을 다녀왔다. 알프스 오토 캠핑장. 올해만 2번째 방문인 캠핑장이다. 새로 생긴 E 사이트에 집을 지었다. 예약을 제때 못해서 되면 좋고, 안 되도 그만이라는 심정으로 대기 명단에 올려 놨는데 연락이 왔다. 조금씩 가을빛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캠핑장이다. 패밀리 캠핑장이 보인다.ㅎ 이번 캠핑에는... 텐트인 '도로시S'와 '타프'와 '타프 스크린'의 조합으로 집을 지었다. 텐트와 타프 스크린의 도킹을 시도해 봤다. 설치할 것이 많아져서 시간과 힘이 들었지만 생활해 보니 만족스럽다. 도로시만의 아름다움과 어울리지 않은 조합으로 뽀대가 없지만 날벌레, 모기등과 쌀쌀한 기온을 차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생겨 좋다. 타프 스크린을 3번째 설치.. 더보기 경남 밀양 '블루밍 펜션' _ 2013년 8월 24일 ~ 25일. 학교 동기...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린 1박 2일. 첫째 날. 둘째 날.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