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볼링... 2012년 9월 7일 금요일 어제 볼링을 할려고 창원 시민생활관을 찾았지만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차가 너무 많아 그냥 포기. 진해에 있는 볼링장에 갔지만 오전 11시부터 문을 연다고 해서 포기. 오늘은 아침 8시에 퇴근 후 잠시 여유를 갖고 시민생활관을 찾았다. 도착한 시간이 9시 5분쯤. 벌써부터 차들이 거의 모든 곳에 주차를 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겨우 주차를 한 후 볼링장으로 갔다. 볼링 용구를 넣어두는 락카룸을 찾았지만 없었다. 다른 사람의 이름만 크게 붙여 있어 가지고 간 열쇠가 필요가 없게 되었다. 특별히 없어질 물건은 없었지만 쪼매 아쉽다. 올초에 정리를 했다고 한다. 공지를 약 3개월동안 한 후... 몇 년동안 들르지를 않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았다. 이것 저것 물어보고 공을 굴렸다. 기계도 .. 더보기 견진성사... 2012년 06월 24일 일요일. 흐린 날씨의 일요일 아침. 모처럼의 여유를 가지고 늦잠을 자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잠을 잤는데... 뜻대로 되지를 못했다. 휴일에는 일찍 일어나는 아들이 일어나서 우리 방으로 쳐들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을 자 보겠다고 용을 썼으나 결과는 실패다. ㅎㅎㅎ 오전에 아들의 수영강습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수영장으로 갔다. 오후에 견진성사에 참석하기위해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가족 전부가 움직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12시에 강습을 마치고 1시간 가까이 자유롭게 놀다가 나오는데 오늘은 강습을 마치는 대로 바로 나오라고 해서 부산으로 출발을 했다. 움직이는 도중에 비가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오후 내내 이어졌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견진성사. 그 전에 1 ~ 2 시간전에 부산에 도착해.. 더보기 생일... 2012년 06월 04일. 아내의 생일... 더보기 5월... 더보기 정신도 몸도 따로... 2012년 05월 05일. 오늘... 어린이 날... 즐거운 휴일...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다. 낮에도 무지 덥더니만 밤에도 무지 덥다. 밖은 그래도 바람이 간간이 불어 시원함을 느끼게 하지만 회사안은 찜통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서 바지를 걷어 팔부 또는 반바지처럼 입고 있다. 어제는 년차를 빼고 경기도 포천을 갔다가 오늘 새벽 4시쯤에 집으로 왔다. 할머님께서 _친 할머니는 아니다_ 돌아가셨다. 목요일 오전에 연락을 받고 바로 얹혀서 갈려고 했는데 실패. 점심쯤에 덴소에서는 벌써 출발. 당연히 동문들이 우르르 올라가는 줄 알았다. 일단 잠을 자고 저녁에 이리저리 가는 차편을 알아 보다가 포기. 다음 날 새벽에 출발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혼자서 운전하다가는 졸음운전할까봐 포기. 회사에서 늦게 퇴근 후 집에서 쉬고 있는데 연.. 더보기 나의 얼굴은 몇 개? 토요일... 야간근무중 가장 출근하기 싫은 날!... 가장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날이면서도 가장 출근하기 싫은 날이다. 그렇다고 집에 있으면서 특별히 할 일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싫다. 어쩌면... 특별히 할 일이 없기에 그냥 출근하는 것일지도... 회사가 있는 창원에는 벗꽃이 무지 많이 피었다. 2~3일동안 완전 화려하게 도로 주변을 덮어 버렸다. 언제부터인가 진해보다 창원이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이 더 빨리 핀다. 개나리는 벌써 질려고 한다. 오늘 저녁 출근을 하면서 반대편 차선을 봤는데 차가 엄청 밀려 있다. 진해로 들어가는 터널 입구는 물론 고가도로 위까지 차들이 밀려 있다. 본격적인 꽃 구경을 할려는 차들이겟지... 밤 8시에 진해에 그것도 토요일에 들어 갈려는 차들이 평소에는 없었으니까.. 더보기 투덜 투덜... 동네 한 바퀴... 오전에 드라이브를 잠시 동안 했다. 진해 군항제가 4월 1일부터 시작되었는데 꽃이 피지도 않고, 기온도 쌀쌀한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한 바퀴 둘러 보았다. 도로변은 물론 해군학교의 내부도 썰렁하다. 지금껏 진해 군항제동안 이렇게 썰렁한 것은 처음 본다. 예년과 같이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다. 먹거리, 해군의 개방, 행사 관련 안내인등... 다만, 가장 중요한 꽃과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사람이 몰릴 것 같다. 바람이 차갑게 부는 와중에도 조금씩 꽃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회사 옆 도로변에 있는 벗꽃은 오늘 새벽에 봉우리가 보이더니만 저녁에 출근하면서 보니 꽃이 많이 피어 있다. 순신간에 피고, 지는 꽃의 특성상 2~3일동안에 활짝 피면.. 더보기 사탕... 화이트 데이... 휴대폰 크기에 맞춰서... 더보기 아빠가 된 다는 것... 3월!... 봄?... 겨울?... 절기로는 봄인 것 같은데 몸으로 느끼는 기온은 아직 겨울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도 5일이 지나고 있는데... 복장은... 회사에서 일을 할 때는 반팔, 출근과 퇴근시에는 두툼한 오리털. 겨울에 적응이 되어 있어서 그런가? 영상의 기온속에서도 두꺼운 옷을 입고도 더위를 못 느끼고 있다. 이러다가 갑자기 봄은 순간으로 지나가 버리고 여름이 뜨겁게 다가오겠지. 겨울이 되면 여름이 그립고, 여름이면 겨울을 그리워하는 심보는 무슨 심보? ㅎㅎㅎ 4일. 2012년 3월 4일. 일요일...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을 잘려는데 건우맘이 나에게 보여주는 종이조각. '3월 6일 가출예정' 순간적으로 아무 생각도 못하고 멍을 때리고 있다가 물어보기 시작했다.. 더보기 유무선 공유기. 금요일 저녁부터 갑자기 인터넷이 제대로 되지를 않아 KT에 전화를 걸어 a/s를 신청하였다. 토요일 아침에 퇴근하면서 확인 후 다시 인터넷이 작동... a/s취소. 오후에 다시 인터넷 안됨... 다시 a/s 신청. 곰곰히 생각하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공유기를 확인해 보니 공유기가 망가져 있다. 5년 정도 사용했나? 평생 사용할 줄 알았던 공유기줄 알았는데... 이것도 소모품인가? 오늘 하이마트에 가서 유뮤선 공유기를 구입했다. 가정용은 안테나가 2개 정도가 적당하다고는 하는데 제품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3개짜리 공유기로 사 왔다. 안테나 숫자로 무선 인터넷 속도가 달라지나? 확인해 보니 전에 사용하던 것과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 가격만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몇 일 사용하다 보면 느껴졌으면 좋겠다. .. 더보기 자동차 수리. 작년...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도 11월말 정도 되었나? 밤에 출근을 할려고 사이드 미러를 펼치는데 헉.. 조수석쪽의 거울이 움직이지를 않는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쪼매 움직이다가 멈추어 버렸다. 할 수 있나... 내려서 손으로 펼치고 일단 출근을 하였다. 이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차를 몰고 다녔다. 그냥 펼쳐놓고만... ㅎㅎㅎ 시간내는 김에 앞 유리 와이퍼도 교환했다. 비만 내리면... 특히 밤에는 바로 앞의 모습도 퍼져보이는 데도 그대로 달리기를 몇 달... 출퇴근시 같이 타고 가는 사람이 더 불안하다며 빨리 바꾸라고 난리다. ㅎㅎㅎ 차 외부는 더럽다 치더라도 내부는 깨끗이 해야 하는데... 오늘 카센타에서 대충 둘러보니 뒷 좌석에는 완전 쓰레기가 날라 다니고 있다. 주인이 내가 봐도 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