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우리 가족만의 캠핑.
부모인 우리들이야 나름 여유를 가져서 좋은데 하나있는 아들놈은 심심할까?
절대로 심심하지는 않다.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항상 끼고 있는다.
먹을 때와 잘 때를 제외하고는...
-.-
안지기는 집에서 하는 행동과 별 다른 차이점이 없다.
먹을 거 만들고... 휴대폰으로 겜하고... 아이패드로 겜하고...
나는?
카메라를 가지고 이리저리 사용해 본다고 아침부터 계곡에서 놀다가 안지기 눈에서 나오는 레이져 빛에 맞아 힘을 빼앗겨 버렸다.
설겆이 담당은 나.
그래도 아들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엄마다.
왜냐구?
밑에 사진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물고기를 잡고자 계곡물을 뒤지기 시작.
드뎌 잡았다.
아름다운 손.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엄마와 싫어하는 아들.
혼자서 찍는 것을 싫어하나?
엄마와는 함께 잘도 찍는데...
본격적으로 물장난 시~작!
아이들이야 서로 어울리면서 좋아라 하면서 뛰어 놀수 있어 더욱 좋아 하지만.
간단하게 울 집 3명만의 캠핑.
시간과 장소에 부담없다.
미리 준비해야 할 갖 가지 음식과 물건들에도 부담없다.
걱정이 있다면...
아들놈의 한가함?을 어떻게 해결해 줘야 하는 것인데...
엄마의 사랑으로 하루를 해결해 줬다.
^.^
설겆이를 나와 함께 하자고 하니 표정이 어두워 지는 아들.
처음에는 안 간다고 의자 위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도리질만 하다가 억지로 일어나서 따라왔다.
개수대 안에서도 하기 싫은 표정가득 팔장을 낀채 삐딱하게 서 있는 모습에서 속으로 웃음이 나온다.
"내가 씻을 테니 너는 헹궈라."
말을 하고 무조건 밀어 부쳤다.
안 할 놈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싫다고 해도, 억지로 해도 하면 제대로 한다는 것을 알기에...
다른 부모님은 설겆이를 하면 뭐를 준다는 말로 구슬리는데 나는 절대로 그렇게 못한다.
싫어도 해야 할 것은 해야만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싶었다.
조금씩이나마 세상의 나쁜점?에 적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는 것이 내 뜻이다.
덥다고, 춥다고, 힘들다는 등 여러 감정 때문에 피해 가려는 몸뚱이가 아니라 헤쳐 나갈 수 있는 몸뚱이를 만들고 싶다.
부모인 우리들이야 나름 여유를 가져서 좋은데 하나있는 아들놈은 심심할까?
절대로 심심하지는 않다.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항상 끼고 있는다.
먹을 때와 잘 때를 제외하고는...
-.-
안지기는 집에서 하는 행동과 별 다른 차이점이 없다.
먹을 거 만들고... 휴대폰으로 겜하고... 아이패드로 겜하고...
나는?
카메라를 가지고 이리저리 사용해 본다고 아침부터 계곡에서 놀다가 안지기 눈에서 나오는 레이져 빛에 맞아 힘을 빼앗겨 버렸다.
설겆이 담당은 나.
그래도 아들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엄마다.
왜냐구?
밑에 사진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물고기를 잡고자 계곡물을 뒤지기 시작.
드뎌 잡았다.
아름다운 손.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엄마와 싫어하는 아들.
혼자서 찍는 것을 싫어하나?
엄마와는 함께 잘도 찍는데...
본격적으로 물장난 시~작!
다른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때에는 각 집의 부모님들이 서로 편하게 쉬지를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이들이야 서로 어울리면서 좋아라 하면서 뛰어 놀수 있어 더욱 좋아 하지만.
간단하게 울 집 3명만의 캠핑.
시간과 장소에 부담없다.
미리 준비해야 할 갖 가지 음식과 물건들에도 부담없다.
걱정이 있다면...
아들놈의 한가함?을 어떻게 해결해 줘야 하는 것인데...
엄마의 사랑으로 하루를 해결해 줬다.
^.^
설겆이를 나와 함께 하자고 하니 표정이 어두워 지는 아들.
처음에는 안 간다고 의자 위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도리질만 하다가 억지로 일어나서 따라왔다.
개수대 안에서도 하기 싫은 표정가득 팔장을 낀채 삐딱하게 서 있는 모습에서 속으로 웃음이 나온다.
"내가 씻을 테니 너는 헹궈라."
말을 하고 무조건 밀어 부쳤다.
안 할 놈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싫다고 해도, 억지로 해도 하면 제대로 한다는 것을 알기에...
다른 부모님은 설겆이를 하면 뭐를 준다는 말로 구슬리는데 나는 절대로 그렇게 못한다.
싫어도 해야 할 것은 해야만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싶었다.
조금씩이나마 세상의 나쁜점?에 적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는 것이 내 뜻이다.
덥다고, 춥다고, 힘들다는 등 여러 감정 때문에 피해 가려는 몸뚱이가 아니라 헤쳐 나갈 수 있는 몸뚱이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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