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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_나들이/2014년

하동 '흙집 섬진강 풍경 펜션' _ 2014년 11월 21일 ~ 23일 _ #03

셋째 날.

늦게까지 잠을 자고자 다짐을 하면서 잠을 잤는데...
눈은 일찍 떠졌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캠핑장 앞으로 운무(?)가 펼쳐져 신비감을 주는 아침을 맞이하게 한다.




혼자하는 전세캠핑에서 둘이서 함께하는 캠핑을 하게 된 흙집섬진강펜션 오토캠핑장.
때로는 자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어 좋다. 
때로는 사람과 격식없는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어 좋다.

가을을 보내면서 겨울을 준비하는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