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일 : 2014년 04월 24일. ▷ 반납일 : 2014년 05년 08일.
23일 저녁에 예약한 책이 도착했다고 문자가 날라 왔는데...
바로 찾으러 가지 않고 다음 날 점심때 도서관으로 가서 찾아왔다.
회사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책을 펴 드는데...
상태가 엉망이다.
ㅜ...
책 속으로...
그는 킬킬 거리며 웃었다.
"그뿐만 아니라 내 팔이며 등에도 상처를 입혔어. 나는 엘크보다 피를 더 많이 흘렸어. 형제들은 새도타워에 있는 마에스터 물린에게 데려가기도 전에 내가 죽어 버릴까봐 걱정했어. 그래서 그들은 치료에 신통력이 있다는 여자가 사는 와이들링 마을로 나를 데려갔어.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여자는 이미 죽어서 그녀 딸이 나를 돌봐 주었지. 상처를 소독하고, 꿰매주고, 완전히 회복해서 다시 말을 탈 수 있을 때까지 포리지 죽과 물약을 먹이며 보살펴 줬어. 그리고 그녀의 할머니가 얼음의 땅까지 밀려 내려온 난파선에서 주운 아샤이산의 붉은 실크로 찢어진 내 망토도 꿰매 줬어. 그건 그녀에게 있어 가장 값진 보물이었는데 나한테 선물한 거지."
그는 다시 어깨뒤로 망토를 넘기면서 말했다.
"그런데 새도타워에 돌아가서 난 새 망토를 받았지. 검고 검은 새카만 색으로 잘 손질된 것으로 말야. 검은 바지에 검은 부츠, 검은 웃옷과 검은 갑옷. 새 망토는 해지지도 않고, 어디 한 군데 찢어진 데도 없었어... 그리고 무엇보다 붉은 색은 절대 안 됐지. 나이트워치의 전사들은 검은 옷을 입는 거라고 세르 데니스 말리스터가 엄중하게 상기시키더군. 내가 그 사실을 잊기라도 한 것처럼 말야. 내 헌 망토는 불쏘시개나 하라고 하더군."
그의 말은 계속 되었따.
"다음날 아침 나는 떠났어... 키스를 하는 것이 죄가 되지 않고, 입고 싶은 망토를 마음대로 입을 수 있는 곳으로."
그는 버클을 잠그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젠 네 차례다. 존 스노우."
존은 또 한 차례 술을 들이켰다.
'그가 믿어 줄 수 있는 이야기는 단 하나밖에 없어.'
"아버지가 로버트 왕을 위한 향연을 열었을 때 윈터펠에 계셨다고 하셨죠."
"그랬지. 거기 있었으니까."
"그렇다면 우리들을 모두 보셨겠군요. 조프리 왕자, 토멘 왕자. 미르셀라 공주, 우리 형제인 롭과 브랜, 릭콘, 아리아, 산사. 그리고 그들이 모두의 시선을 받으며 왕과 왕비가 앉아 있는 연단 바로 밑에 마련된 자리에 앉는 것도 보셨겠죠."
"기억하지."
"혹시 저는 어디에 앉아 있었는지 보셨나요? 만스?"
그가 앞으로 몸을 숙였다.
"사람들이 서자를 어디에 앉히는지 보셨냐구요?"
만스 레이더는 존의 얼굴을 오랫동안 응시했다.
"너한테 잘 맞는 새 망토를 찾아 줘야겠구나."
왕은 존에게 손을 내 밀었다.
"여왕이라고 하세요!"
"여왕님."
그가 고쳐 말했다.
"'드래곤은 머리가 셋이지' 라는 말을 들었던 것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먼지의 궁전에서 마법사에게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여왕님께서는 의아해 하셨습니다. 그 뜻을 얘기해 드리지요. 발레리온, 메라세스 그리고 바가르의 등에는 아에곤과 라예니스 그리고 비센야가 타고 있었습니다. 즉, 타르가르옌 가문의 머리가 셋인 드래곤은 세 마리의 드래곤에 세 명의 기수를 뜻합니다."
"그래요."
대너리스 말을 받았다.
"그렇지만 오빠들은 죽었어요."
"라예니스와 비센야는 아에곤의 누이인 동시에 아내이기도 했습니다. 여왕님에게는 남자 형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남편은 둘 수가 있습니다. 진실로 말씀드리건대 대너리스, 저의 반 만큼이라도 당신에게 진실된 사람은 이 세상을 다 뒤져봐도 없을 겁니다."
미라가 브랜의 손을 잡았다.
"우리가 이곳에 머물면 귀찮게 할 사람도 없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당신은 앉ㄴ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제 동생이 당신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것 외엔 당신은 배울 수 없을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라스트히스나 월 너머의 은신처를 찾으러 이곳을 떠난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해요. 제 얘기를 잘 들으세요. 당신은 어린 소년에 불과 하지만 우리가 모셨던 영주의 아들이자 지금의 우리 왕의 적통 후계자인 왕자예요. 우린 땅과 물, 청동과 철, 그리고 얼음과 불로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 했어요. 신들이 당신에게 준 재능과 마찬가지로 위험도 당신의 몫이에요. 그리고 이 선택 역시 당신의 몫일 수 밖에 없어요. 우린 당신 말에 복종하는 하인들일 뿐이에요."
그녀가 씩 웃으며 말을 이었다.
"적어도 이 점에선 말예요."
"그러니까 당신은..."
브랜이 말했다.
"내가 말하는 대로 하겠다는 건가요? 정말로요?"
"그렇습니다. 왕자님"
미라가 대답했다.
"그러니 잘 생각해 보세요."
브랜은 그의 아버지가 했던 방식대로 신중히 생각 하려고 애썼다. 그레이트존의 삼촌들인 호더 호레스베인과 모스 크로우푸드는 포악하긴 해도 충성스러운 사람들일 거라고 브랜은 생각했다. 그리고 카스타크 가문 역시 그러할 터였다. 카홀드는 강력한 성이라고 아버지가 항상 말씀 하셨다.
'움버 가문이나 카스타크 가문 사람들과 함께라면 우린 안전할 거야.'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그들은 남부로 가서 뚱뚱한 맨더리 경한테 갈 수 있었다. 윈터펠에 있을 때 그는 자주 웃었는데, 다른 영주들처럼 딱하다는 눈길로 브랜을 쳐다보는 법은 전혀 없었다. 세르윈 성은 화이트하버보다 더 가깝긴 했지만 마에스터 루윈이 전에 말하기를 클레이 세르윈은 죽었다고 했었다. '움버 가문과 카스타크 가문 그리고 맨더리 가문 사람들도 모두 죽었을지 몰라.' 브랜은 생각했다. 만일 아이언맨들이나 볼톤의 서자들에게 붙잡히기라도 한다면 그도 그렇게 될 터였다.
하지만 브랜 일행이 이곳 텀블다운타워 아래 숨어 지낸다면 어느 누구도 그들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그의 삶은 그냥 지속될 터였다.'다리 병신인 채로'
브랜은 자신이 울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멍청한 어린애 같아.' 그는 스스로에 대해 생각했다. 카홀드나 화이트하버나 그레이워터워치 어디를 가든 그는 다리 병신인 채로 그곳에 가는 것이었다. 브랜은 둥글게 주먹을 말아 쥐면서 말했다.
"난, 날고 싶어요."
그가 그들에게 말했다.
"부탁합니다. 눈이 셋 달린 까마귀한테 나를 데려다 주세요."
"탈리."
늙은 곰이 입을 떼자 입가로 ㅍ가 고이면서 수염을 타고 흘러 내렸다.
'난 두렵지 않아.' 이상하게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소한 기분이 들었다.
"어디로 가야 됩니까?"
"월, 월로 가거라. 지금 당장."
"지금 당장/"
까마귀는 늙은 곰의 팔에 앉아 있다가 가슴팍 위로 옮겨 가더니 그의 수염 한 올을 뽑았다.
"꼭 가야 돼. 그들에게 알려야 한다."
"뭘 말인가요. 커맨더 님?"
샘이 정중하게 물었다.
"전부 다... 피스트, 외이들링, 드래곤글래스, 그리고... 난장판이 된 이 일까지도."
그의 숨소리가 아주 약하게 들렸다. 목소리 역시 거의 속삭이는 정도에 불과했다.
"내 아들 조라에게 전하거라. 검은 형제가 되라고... 아비의 유언이라고..."
"유언이라고?" 갈까마귀가 작고 검은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갸웃 거렸다.
"옥수수?"
까마귀가 다시 물었다.
"옥수수는 없어."
모르몬트가 기운이 빠진 소리로 답했다.
"조라에게 이르거라, 용서한다고... 내 아들이니까. 자, 이제 어서 떠나라."
20140501... 성검의 폭풍 1권 끝.
읽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집중해서 읽지도 않고...
ㅜ.ㅜ
23일 저녁에 예약한 책이 도착했다고 문자가 날라 왔는데...
바로 찾으러 가지 않고 다음 날 점심때 도서관으로 가서 찾아왔다.
회사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책을 펴 드는데...
상태가 엉망이다.
ㅜ...
책 속으로...
그는 킬킬 거리며 웃었다.
"그뿐만 아니라 내 팔이며 등에도 상처를 입혔어. 나는 엘크보다 피를 더 많이 흘렸어. 형제들은 새도타워에 있는 마에스터 물린에게 데려가기도 전에 내가 죽어 버릴까봐 걱정했어. 그래서 그들은 치료에 신통력이 있다는 여자가 사는 와이들링 마을로 나를 데려갔어.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여자는 이미 죽어서 그녀 딸이 나를 돌봐 주었지. 상처를 소독하고, 꿰매주고, 완전히 회복해서 다시 말을 탈 수 있을 때까지 포리지 죽과 물약을 먹이며 보살펴 줬어. 그리고 그녀의 할머니가 얼음의 땅까지 밀려 내려온 난파선에서 주운 아샤이산의 붉은 실크로 찢어진 내 망토도 꿰매 줬어. 그건 그녀에게 있어 가장 값진 보물이었는데 나한테 선물한 거지."
그는 다시 어깨뒤로 망토를 넘기면서 말했다.
"그런데 새도타워에 돌아가서 난 새 망토를 받았지. 검고 검은 새카만 색으로 잘 손질된 것으로 말야. 검은 바지에 검은 부츠, 검은 웃옷과 검은 갑옷. 새 망토는 해지지도 않고, 어디 한 군데 찢어진 데도 없었어... 그리고 무엇보다 붉은 색은 절대 안 됐지. 나이트워치의 전사들은 검은 옷을 입는 거라고 세르 데니스 말리스터가 엄중하게 상기시키더군. 내가 그 사실을 잊기라도 한 것처럼 말야. 내 헌 망토는 불쏘시개나 하라고 하더군."
그의 말은 계속 되었따.
"다음날 아침 나는 떠났어... 키스를 하는 것이 죄가 되지 않고, 입고 싶은 망토를 마음대로 입을 수 있는 곳으로."
그는 버클을 잠그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젠 네 차례다. 존 스노우."
존은 또 한 차례 술을 들이켰다.
'그가 믿어 줄 수 있는 이야기는 단 하나밖에 없어.'
"아버지가 로버트 왕을 위한 향연을 열었을 때 윈터펠에 계셨다고 하셨죠."
"그랬지. 거기 있었으니까."
"그렇다면 우리들을 모두 보셨겠군요. 조프리 왕자, 토멘 왕자. 미르셀라 공주, 우리 형제인 롭과 브랜, 릭콘, 아리아, 산사. 그리고 그들이 모두의 시선을 받으며 왕과 왕비가 앉아 있는 연단 바로 밑에 마련된 자리에 앉는 것도 보셨겠죠."
"기억하지."
"혹시 저는 어디에 앉아 있었는지 보셨나요? 만스?"
그가 앞으로 몸을 숙였다.
"사람들이 서자를 어디에 앉히는지 보셨냐구요?"
만스 레이더는 존의 얼굴을 오랫동안 응시했다.
"너한테 잘 맞는 새 망토를 찾아 줘야겠구나."
왕은 존에게 손을 내 밀었다.
"여왕이라고 하세요!"
"여왕님."
그가 고쳐 말했다.
"'드래곤은 머리가 셋이지' 라는 말을 들었던 것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먼지의 궁전에서 마법사에게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여왕님께서는 의아해 하셨습니다. 그 뜻을 얘기해 드리지요. 발레리온, 메라세스 그리고 바가르의 등에는 아에곤과 라예니스 그리고 비센야가 타고 있었습니다. 즉, 타르가르옌 가문의 머리가 셋인 드래곤은 세 마리의 드래곤에 세 명의 기수를 뜻합니다."
"그래요."
대너리스 말을 받았다.
"그렇지만 오빠들은 죽었어요."
"라예니스와 비센야는 아에곤의 누이인 동시에 아내이기도 했습니다. 여왕님에게는 남자 형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남편은 둘 수가 있습니다. 진실로 말씀드리건대 대너리스, 저의 반 만큼이라도 당신에게 진실된 사람은 이 세상을 다 뒤져봐도 없을 겁니다."
미라가 브랜의 손을 잡았다.
"우리가 이곳에 머물면 귀찮게 할 사람도 없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당신은 앉ㄴ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제 동생이 당신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것 외엔 당신은 배울 수 없을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라스트히스나 월 너머의 은신처를 찾으러 이곳을 떠난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해요. 제 얘기를 잘 들으세요. 당신은 어린 소년에 불과 하지만 우리가 모셨던 영주의 아들이자 지금의 우리 왕의 적통 후계자인 왕자예요. 우린 땅과 물, 청동과 철, 그리고 얼음과 불로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 했어요. 신들이 당신에게 준 재능과 마찬가지로 위험도 당신의 몫이에요. 그리고 이 선택 역시 당신의 몫일 수 밖에 없어요. 우린 당신 말에 복종하는 하인들일 뿐이에요."
그녀가 씩 웃으며 말을 이었다.
"적어도 이 점에선 말예요."
"그러니까 당신은..."
브랜이 말했다.
"내가 말하는 대로 하겠다는 건가요? 정말로요?"
"그렇습니다. 왕자님"
미라가 대답했다.
"그러니 잘 생각해 보세요."
브랜은 그의 아버지가 했던 방식대로 신중히 생각 하려고 애썼다. 그레이트존의 삼촌들인 호더 호레스베인과 모스 크로우푸드는 포악하긴 해도 충성스러운 사람들일 거라고 브랜은 생각했다. 그리고 카스타크 가문 역시 그러할 터였다. 카홀드는 강력한 성이라고 아버지가 항상 말씀 하셨다.
'움버 가문이나 카스타크 가문 사람들과 함께라면 우린 안전할 거야.'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그들은 남부로 가서 뚱뚱한 맨더리 경한테 갈 수 있었다. 윈터펠에 있을 때 그는 자주 웃었는데, 다른 영주들처럼 딱하다는 눈길로 브랜을 쳐다보는 법은 전혀 없었다. 세르윈 성은 화이트하버보다 더 가깝긴 했지만 마에스터 루윈이 전에 말하기를 클레이 세르윈은 죽었다고 했었다. '움버 가문과 카스타크 가문 그리고 맨더리 가문 사람들도 모두 죽었을지 몰라.' 브랜은 생각했다. 만일 아이언맨들이나 볼톤의 서자들에게 붙잡히기라도 한다면 그도 그렇게 될 터였다.
하지만 브랜 일행이 이곳 텀블다운타워 아래 숨어 지낸다면 어느 누구도 그들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그의 삶은 그냥 지속될 터였다.'다리 병신인 채로'
브랜은 자신이 울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멍청한 어린애 같아.' 그는 스스로에 대해 생각했다. 카홀드나 화이트하버나 그레이워터워치 어디를 가든 그는 다리 병신인 채로 그곳에 가는 것이었다. 브랜은 둥글게 주먹을 말아 쥐면서 말했다.
"난, 날고 싶어요."
그가 그들에게 말했다.
"부탁합니다. 눈이 셋 달린 까마귀한테 나를 데려다 주세요."
"탈리."
늙은 곰이 입을 떼자 입가로 ㅍ가 고이면서 수염을 타고 흘러 내렸다.
'난 두렵지 않아.' 이상하게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소한 기분이 들었다.
"어디로 가야 됩니까?"
"월, 월로 가거라. 지금 당장."
"지금 당장/"
까마귀는 늙은 곰의 팔에 앉아 있다가 가슴팍 위로 옮겨 가더니 그의 수염 한 올을 뽑았다.
"꼭 가야 돼. 그들에게 알려야 한다."
"뭘 말인가요. 커맨더 님?"
샘이 정중하게 물었다.
"전부 다... 피스트, 외이들링, 드래곤글래스, 그리고... 난장판이 된 이 일까지도."
그의 숨소리가 아주 약하게 들렸다. 목소리 역시 거의 속삭이는 정도에 불과했다.
"내 아들 조라에게 전하거라. 검은 형제가 되라고... 아비의 유언이라고..."
"유언이라고?" 갈까마귀가 작고 검은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갸웃 거렸다.
"옥수수?"
까마귀가 다시 물었다.
"옥수수는 없어."
모르몬트가 기운이 빠진 소리로 답했다.
"조라에게 이르거라, 용서한다고... 내 아들이니까. 자, 이제 어서 떠나라."
20140501... 성검의 폭풍 1권 끝.
읽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집중해서 읽지도 않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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